변함없는 해외팽창야망의 발로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해군함정에 일본해상《자위대》의 순찰기가 근접비행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만도 세차례나 위협적인 저공비행이 감행되여 가뜩이나 취약한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관계는 현재 급속도로 악화되고있다고 한다.

상기 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갈등과 마찰이 심화되고있는 배경은 무엇인가.

예로부터 파렴치한 도발을 일삼으며 다른 나라들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것이 바로 일본이다.

련이어 감행되는 근접비행사건들도 남을 걸고들어 제 리속을 채우려는 일본고유의 체질적인 령토팽창야망의 발로이며 그 연장선상에서 일어난것이다.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조선반도평화분위기를 깨버리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일본은 력대로 《북의 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실현에 광분해왔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수위를 끌어올려 군국주의부활과 《자위대》강화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코에 걸고 헌법개정을 추진하여 해외침략의 길에 합법적으로 나서려고 발악해온 일본반동들은 오늘날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에 최근 어성버성해진 남조선과의 관계까지 리용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반일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일본의 해외팽창야망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며 더욱 가증되고있다.

체질적으로 이웃이 잘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화해단합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암적존재이다.

온 겨레는 북과 남을 가림없이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 민족의 미래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로막는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재침야망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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