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배천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없던 지난날 가난한 소작농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일제식민지통치속에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다.
해방후
농사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콩음식을 특별히 좋아하는 할머니는 동자질과 터밭가꾸기 등을 하면서 건강한 몸으로 집안살림을 돌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