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1일 로동신문

 

절절한 그리움 불멸의 꽃에 담아

신의주시 류상1동 박금혁동무의 가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처럼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신의주시 류상1동 2인민반에 가면 《꽃집》으로 불리우는 가정이 있다. 평안북도인민보안국에서 일하는 제대군관인 박금혁동무의 가정이다. 그의 가정에는 30㎡나 되는 온실에 100여상이나 되는 불멸의 꽃들이 활짝 피여나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몇해전 2월 어느날이였다.

온 가정이 김정일화전시회장을 참관할 때였다.

붉게붉게 피여난 불멸의 꽃을 유심히 바라보던 어린 현룡이가 자기도 불멸의 꽃을 피우겠다고 하는것이였다.

《우리 현룡이가 불멸의 꽃을 피울 생각을 하는것을 보니 이제는 다 자랐구나.》

이렇게 말하며 손자를 대견하게 바라보던 할머니 김인실로인은 처녀시절에 신의주방직공장에서 직포공으로 일할 때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옵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불멸의 꽃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온 가정을 고무하였다.

그날부터 박금혁동무의 가정에서는 불멸의 꽃을 가꾸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박금혁동무는 꽃모를 구해오는 일로부터 부식토를 마련하는 일, 가정에서 꽃을 가꿀수 있는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

가정에 원예전문가는 없었지만 온 가정이 떨쳐나 불멸의 꽃재배에 온넋을 바쳐갔다.

정작 꽃가꾸기를 시작하고보니 애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꽃재배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있어서 가정에서 꽃을 키운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가정에서 꽃을 키우는데 적합한 빛세기와 온습도를 보장하자니 여간 품이 많이 들지 않았다. 적합한 온도를 보장하기 위하여 온 가정이 교대적으로 근무를 서면서 꽃을 가꾸었다.

박금혁동무와 그의 안해 백영희동무는 기술자들과 온실관리원들을 자주 찾아다니며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키우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모르는것은 배우고 부식토와 영양액을 마련하기 위해 수십리길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태양의 꽃들이 피여나기 시작하였다.

몇해전부터는 해마다 자기들이 가꾼 지성어린 불멸의 꽃을 안고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였다. 그러나 해가 바뀔수록 이들부부는 자기들의 충정의 마음이 부족한것만 같이 느껴졌다.

지난해 충정의 200일전투가 시작되였을 때였다.

박금혁동무는 절세위인들의 불같은 애국의 열정과 불멸의 업적을 새겨주는 태양의 꽃을 더 만발하게 피워갈 결심을 새롭게 다지였다.

《여보, 지금처럼 집안에서 꽃을 피울것이 아니라 온실을 건설하여 꽃가꾸기를 본때있게 하는것이 어떻소.》

백영희동무도 남편의 생각을 지지해나서며 당조직을 찾아갔다. 당조직에서도 이들의 발기를 적극 지지해주었다.

집뜨락에 온실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온실건설을 시작하고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자재가 요구되였다. 박금혁동무는 수백리길을 달려 목재를 해결하였으며 철근을 모아들여 화대를 마련하였다. 이웃들과 친척들도 물심량면으로 온실건설을 도와나섰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가정에는 30㎡나 되는 온실이 생겨나게 되였다. 박금혁동무는 김일성화와 김정일화꽃모도 100여상이나 구해다놓고 정성을 기울이였다.

한몸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서라도 불멸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려는 이들의 마음이 어려서인가 꽃송이마다 꽃잎을 활짝 펼치기 시작하였다.

《물기를 머금으며 붉게 피여나는 꽃송이를 보느라면 자리를 뜨고싶지 않고 온종일 꽃에 붙어살다싶이 하여도 열정이 샘솟군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백영희동무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쳐있었다. 충정의 마음을 안고 불멸의 꽃을 더욱 활짝 피우기 위하여 아낌없는 정성을 기울여온 이 가정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어찌 다 적을수 있으랴.

가정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정을 안고 태양의 꽃을 피워 2013년부터 도에서 진행되는 김일성화전시회와 김정일화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올해 광명성절에는 상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5돐이 되는 뜻깊은 4월에도 온 가정의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태양의 꽃들이 더 아름답게 피여나 기쁨을 더해주었다.

 

본사기자 서승호

댓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