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세계최대의 국가테로범죄국을 고발한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특대형국가테로음모가 적발된 사실앞에 세계가 경악하고있다. 그것이 국제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된 방사성물질과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극악무도한 암살흉계이기때문이다.

브라질의 한 사회활동가는 인터네트에 올린 기사 《누구를 위한 유엔인가》에서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각방으로 정치,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백주에 국가지도자를 암살하거나 공공연히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것과 같은 날강도질도 서슴지 않는다, 미국이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여러 나라들의 저명한 정계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무려 900여건이나 되는 암살테로작전을 실행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의하여 지난 세기 90년대에 약 50개의 나라들이 내란에 휘말려들고 그로 하여 사망한 민간인수는 400만명에 달한다라고 주장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도 케네디행정부시기인 1961년의 루뭄바암살사건으로부터 2001년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로랑 데지레 까빌라대통령암살사건에 이르기까지 자국을 겨냥하여 감행된 미국의 피절은 테로범죄력사를 단죄하였다. 중국 심전위성TV방송은 미국의 암살음모는 십분 있을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아무 대꾸도 못하고있지 않는가, 미중앙정보국은 세계도처에서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을 겨냥한 테로행위를 수없이 감행해왔다, 따라서 조선최고수뇌부에 대한 테로음모를 얼마든지 고안하고 실행하려 했을것이다라고 확신성있게 주장하였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비렬한 테로와 암살행위로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기 위해 광분하여온 세계최대의 국가테로범죄국, 악의 근원이다.

지구적범위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국가테로범죄의 집행자는 미중앙정보국이다. 미중앙정보국은 생겨난 때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진보적인 정권들을 겨냥한 유명무명의 테로공작에 매달려왔다.

1970년대에 칠레의 견결한 반제투사 알옌데대통령이 사회주의를 지향하였다고 하여 반정부무장세력을 사촉하여 그를 살해한 사건, 1986년 남아프리카인종주의앞잡이들을 내세워 자주적으로 나가던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공중폭파한 사건 등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국가수반들을 암살하거나 제껴버리기 위해 암약한 미중앙정보국의 행적은 피로 얼룩져있다. 특히 미국이 《고요한 뒤동산》이라고 하던 라틴아메리카에 불어치는 혁명의 폭풍을 거세해보려고 꾸바와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등지에서 감행한 암살테로사건들은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였다.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암살음모는 무려 630여차에 달한다.

중동지역은 미중앙정보국의 암살수법들과 테로모략이 공공연히 검증, 실행되는 국가테로의 시험장이다. 2008년에 있은 레바논의 히즈볼라흐 고위사령관 무그니야를 승용차폭탄폭발로 암살한 사건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것이 미중앙정보국이 수천만US$의 현상금까지 내걸고 이스라엘정탐모략기관 모싸드와 공모결탁하여 벌린 비렬한 테로였다는것이 7년만에 명백히 밝혀졌다.

미중앙정보국의 비렬하고도 악랄한 테로와 암살행적을 헤쳐보면 아직도 흑막속에 묻혀있는 범죄행위들이 허다하다.

《만일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거나 내가 죽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미국대통령이 지게 될것이다.》

이것은 2007년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가 미국의 ABC TV방송과의 회견에서 한 말이다. 그는 미중앙정보국의 끈질기고 비렬한 암살음모책동에 의해 자신이 죽을수 있다는것을 예견하고있었다. 몇년후 챠베스는 암으로 사망하였다. 사망후 그의 암이 외부의 적대세력들에 의한 독물주입의 결과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였다.

그에 대하여 꾸바방첩기관 책임자였던 한 퇴역장령은 자기가 집필한 도서 《피델과 케네디, 챠베스, 정치적암살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에서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

로씨야의 한 정치가는 기자회견에서 《나도 어떻게 지난 2년동안 챠베스와 함께 6명의 지도자들이 꼭같이 암에 걸렸는가에 대해 커다란 의혹을 품고있다. 나는 이 사건에 더러운 특수기관들도 개입하였다는것을 배제하지 않는다. 오늘의 기술로는 이러한 일을 해낼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팔레스티나대통령이였던 야씨르 아라파트의 사망은 그에 신빙성을 배가해준다. 당시 로씨야와 스위스, 프랑스가 진행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라파트의 유해에서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방사성물질인 폴로니움이 정상수치보다 18배나 넘게 검출되였다. 관측자들은 여기에도 이스라엘의 모싸드와 결탁한 미중앙정보국의 검은 마수가 비껴있다고 보고있다.

사건들은 이번에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이 방사성물질이나 나노형태의 독성물질과 같은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암살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며 6개월 혹은 1년후에는 치명적결과가 나타난다고 떠들면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극악무도한 국가테로를 감행하려 하였다는것이 진실이라는 객관적인 증빙자료들로 된다.

파렴치한 자기변명과 발뺌질의 세계적인 능수라고 하는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의 모략군들이 지금 테로범죄의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세계앞에서 벙어리, 장님시늉을 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특대형테로음모는 대조선지배야망에 환장한 미국과 그에 추종한 괴뢰들이 세기를 두고 감행해온 극악한 반공화국테로행위의 련속이다.

해방후부터 오늘까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특대형정치테로행위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1946년 3. 1인민봉기 27돐기념 평안남도경축대회장에서 있은 수류탄투척사건으로 시작된 적들의 특대형테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최고사령부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테로로 이어졌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동까모》사건과 우리 최고수뇌부의 외국방문로정에 테로음모의 마수를 뻗친 김국기사건을 비롯하여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이 작당한 천인공노할 특대형국가테로음모들은 계속되였다. 이제는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극악무도한 암살테로를 꾀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 누구의 《붕괴》와 《급변사태》망언을 주문외우듯 한 미국과 괴뢰들의 흉심은 여지없이 발가졌다.

침략과 테로에 환장한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입이 닳도록 《반테로전》이니, 《생화학무기반대》니 하고 떠들면서 자주를 지향하는 국가들을 압살하려고 날뛰고있다.

사태의 엄중성은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의 테로흉계가 적대세력들의 전례없이 극악무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과 동시에 실행되고있다는데 있다. 악명높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과 특수전무력들이 수시로 조선반도에 쓸어들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괴뢰들과의 련합《참수작전》실행에 광분하고있다. 우리의 경제적질식을 노리고 극한점에로 치닫고있는 제재봉쇄소동도 제도전복을 목표로 한 국가테로의 일환이다.

얼마전 미중앙정보국은 우리의 핵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코리아임무쎈터라는 특수조직까지 신설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이 특정국가를 겨냥한 이런 모략조직을 창설한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를 겨냥한 미제와 괴뢰들의 국가테로소동이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전방위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악의 총본산인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이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치기 위해 벌려놓고있는 국가테로행위는 이미 우리의 문지방을 넘어섰다.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국제반테로협약들에 따르면 국가수반을 포함하여 정부요인들이나 사회인사들의 생명건강에 대한 폭력 또는 그 위협, 국가공공재산에 대한 파괴행위, 무차별폭력에 리용되는 화력무기, 폭발물, 해독물질들의 사용행위들은 국제테로범죄로서 엄격히 처벌하게 되여있으며 범죄를 감행한자들에 대해서는 시효가 적용되지 않게 되여있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

이번 특대형국가테로음모에 격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고안하고 계획을 작성한자들, 그를 승인하고 그 집행에 나선자들은 물론이고 범죄의 원천지까지 박멸해버릴 보복의지로 가슴끓이고있다.

우리의 반테로타격전이 어떤 강도와 어느 범위에서 벌어지게 되겠는가는 미국이 더 잘 알것이다. 테로의 총본산, 악의 제국을 통채로 초토화해버릴 백두산대국의 핵무장력도 완벽한 선제타격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끊어버리기 위하여 우리는 특단의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다.

 

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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