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6일 로동신문

 

태양조선의 천하제일경-《백두산8경》

백두련봉의 웅장한 자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에 올라가보니 사나운 눈보라속에 거연히 솟아있는 백두산의 웅장한 자태와 기상은 볼수록 장관이였습니다.》

백두련봉의 웅장한 자태는 우리 민족이 대대손손 전해갈 태양조선의 천하제일경-《백두산8경》중의 하나이다.

조선의 근본지맥인 백두대산줄기가 시작되는 곳이며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급한 절벽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백두련봉의 기이한 자연조화는 그 모양 또한 형형색색인것으로 하여 백두산의 만물상으로 불리우고있다.

지정학적으로 보면 백두산은 동북아시아의 지세를 거머쥐고 우리 나라 북변의 중심, 무한대한 자연속에 웅장하게 솟아있다.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산봉우리들은 보면볼수록 하나같이 위엄있고 그 생김새가 기묘하여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정정서를 안겨주고있다.

보천보를 지나 삼지연을 가까이하면서 중흥등판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면 저 멀리 하늘높이에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 단결봉의 네개의 봉우리가 큼직큼직하게 솟아있어 산세가 무게가 있으면서도 거연해보인다.

대홍단의 백두삼천리벌에서 바라보면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 백암봉이 푸른 하늘을 떠이고 솟아있어 백두산의 전반적형태가 웅장하면서도 장엄해보이며 산마루의 기복이 없는듯 하다.

그렇지만 삼지연부근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면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이 나란히 솟은 장엄한 모습이 뚜렷이 안겨와 커다란 감흥을 받아안게 된다.

또한 중흥등판과 백두삼천리벌에서 볼 때보다 산등성이와 계곡들이 가파롭고 단조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백두산에 올라 련봉들을 둘러보면 해발고가 2 700m이상인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을 주봉으로 한 10여개의 기본봉우리와 함께 경관학적으로 볼 때 상대높이가 20m이상 되는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수많이 솟아있다.

백두산의 최고봉인 장군봉과 함께 14개의 봉우리가, 향도봉과 해발봉과 함께 각각 15개의 봉우리가 장군을 옹위하는 근위병들마냥 솟아있다.

장군봉에서 천지쪽으로 뻗어내린 줄기를 타고 솟아있는 비루봉과 함께 40개의 높고낮은 봉우리들이 만물상을 이루고있고 장군봉의 북서쪽 맞은편에 있는 차일봉주위에는 11개, 흰바위로 이루어졌다는 백암봉과 함께 33개, 흰구름이 자주 낀다는 백운봉과 함께 26개, 푸른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진 청석봉주위에는 10개, 락원봉과 함께 20개의 봉우리들이 병사가 비껴든 총검처럼 장쾌하게 솟아있다.

그리고 백두산의 고유한 계절새인 고산제비가 많이 모여든다는 제비봉주위에 3개, 단결봉과 함께 5개, 쌍무지개가 자주 비낀다는 쌍무지개봉주위에는 12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이 봉우리들은 60°이상의 급한 절벽을 이루면서 천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있는데 그 자태는 볼수록 장엄하고 웅장하며 기묘하기 그지없다.

특히 비루봉일대에는 마치 천지를 지키며 앞발을 고이고 앉아있는것 같은 곰바위가 있고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우고 다듬어져 생겨난 촉대바위, 사자바위를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솟아있다.

천지를 둘러싸고있는 수많은 봉우리들과 바위들은 성새를 방불케 한다.

장군봉, 향도봉, 해발봉을 주봉으로 하는 216개의 크고작은 봉우리들이 치솟아있는 백두련봉의 웅장한 자태는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과 그 불가항력적인 위력으로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선 선군조선의 위용을 온 누리에 힘있게 과시하고있는듯 하다.

이처럼 백두산은 절경마다에 대대로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비껴안고있어 더욱 자랑높은 천하제일명산이다.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 대장 박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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