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6일 로동신문

 

핵위협장본인들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선군조선의 련속적인 공격전에 질겁한 미국이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라느니 뭐니 하고 중상모독하면서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얼마전 그 무슨 《군사적대응》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탄도미싸일무력시위라는것을 벌린 미제호전광들은 《B-1B》핵전략폭격기들의 조선반도출격회수를 늘이는 한편 핵잠수함들의 화력을 증강하는 등으로 정세를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7년 7월 15일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데 이어 남조선에 방대한 핵무기들을 끌어들이였으며 그곳을 전초기지로 하여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다.

미제의 포악무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과 그에 추종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여온 괴뢰통치배들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였으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은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력사는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키고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여온 미국의 호전적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책동은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야망의 산물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미제는 《조선전쟁때 원자탄을 사용하지 못한것이 한》이라고 떠벌이면서 북침핵전쟁도발을 정책화하고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를 체계적으로 반입, 배비하였다. 미제는 1957년 10월 중순 일본에 있던 미기갑사단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24사단과 통합하고 원자사단으로 개편하는것으로 핵무장화의 막을 올렸다. 미국은 1958년 1월 전술핵미싸일 《오네스트죤》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고 공식발표한데 이어 280mm원자포를 공개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공군에 핵탄두를 탑재한 《마타돌》미싸일을 배비하였다. 뿐만아니라 《서젼트》를 비롯한 각종 핵탄두, 《랜스》미싸일 등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의 곳곳에 촘촘히 배치하였으며 지어 중성자탄까지 끌어들이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반입한 핵무기는 1970년대에 이미 1 000개를 넘어섰고 1980년대 중엽에는 1 720여개에 달하였다. 이로써 남조선은 하나의 거대한 핵무기전시장으로 화하였으며 핵무기배비밀도에 있어서 세계최대로 락인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를 끌어들이였을뿐아니라 그것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실지 사용할 기도를 드러내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였다. 미국이 1968년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1969년의 《EC-121》 대형간첩비행기사건당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검토, 계획하였고 1976년 판문점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폭격기편대를 비무장지대가까이까지 출격시키면서 핵공갈을 감행하였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

력사적사실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이 얼마나 무모하고 악랄하게 감행되여왔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제의 극악무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가로막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침략성과 포악성에 있어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트럼프행정부가 들고나온 그 무슨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힘에 의한 위협, 고강도의 군사적압박으로 우리의 자주권을 말살하고 대조선침략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정책이다. 그에 따라 미국은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과 특수전병력까지 투입하여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에서 광란적으로 감행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증강된 핵항공모함타격단을 항시적으로 배비해놓고 남조선, 일본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내몰아 대조선포위환을 바싹 조이고있다.

대미굴종과 외세의존에 환장한 남조선당국자들은 《북핵문제해결》을 운운하며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공공연히 편승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제재와 대화의 병행》이니, 《확장억제력에 기초한 압박강화》니 하는 망발을 줴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군사적으로 맞설 자세를 날로 로골화하고있다. 외세의 핵위협에 대처한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모독하면서 핵전쟁괴물인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계속 추진할 기도도 서슴없이 드러내놓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수호를 위한 동족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미친듯이 걸고들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데 대해 온 겨레는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광란적인 북침핵전쟁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무겁게 떠돌고있으며 북남관계는 의연히 파국의 수렁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조선반도핵문제를 빚어내고 그 해결의 길을 체계적으로 가로막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라는것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피대를 돋구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꾀하고있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오늘의 사태는 우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져온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현명한 선택이였는가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의 핵위협이 횡포해질수록 우리는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무적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세기를 이어오는 조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결속하고야말것이다.

 

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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