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7일 로동신문

 

천하제일명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5돐에 즈음하여

 

총대가정들이 전하는 사연

 

세 녀병사의 어머니

 

서흥군 청포협동농장 농산제6작업반 2분조장 김봉희동무를 가리켜 사람들은 세 녀병사의 어머니라고 부르고있다.

그의 딸들은 학교가 자랑하는 모범학생들이였다. 하여 중학교를 졸업할 때마다 상급학교추천을 받군 하였다. 그때마다 김광현, 김봉희부부는 무등 기뻤으나 세 딸을 차례로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냈다. 조국이 있고서야 가정의 행복도, 자식들의 미래도 있다고 그들부부는 생각했던것이다.

세 딸들은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맏딸 희경이는 어엿한 조선로동당원으로, 조선인민군 군관으로 자랐고 둘째딸 윤경이는 쟁쟁한 사관이 되여 곧 군관학교에 가게 되였으며 셋째딸 현경이는 중대가 자랑하는 모범군인의 영예를 지니였다. 누나들처럼 인민군대가 되겠다는 막내아들 창봉이의 소원이 성취되면 김봉희동무는 자식 넷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어머니가 된다.

이런 남다른 자랑과 긍지를 안고 그는 원군사업에서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

 

고향의 당부

 

명천군 마산협동농장 제3작업반 최청수, 주금옥부부는 사랑하는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인민군대후방가족이다. 그들의 집에는 4개의 조선인민군입대증이 있다. 하나는 군사복무의 나날을 충정과 위훈으로 빛내인 최청수동무의것이고 나머지는 그의 세 자식들의것이다.

철들기 전부터 고향의 귀중함과 조국의 은혜로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느끼며 자란 자식들에게 그들부부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따사로운 품은 다름아닌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라는것을 깊이깊이 새겨주었다.

우리 가정의 행복도, 부강조국의 앞날도 총대에 의해 확고히 담보된다고 하는 부모의 간곡한 당부를 가슴에 새긴 자식들은 중학교를 졸업하자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로 달려갔다.

초소에 선 자식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마다 최청수, 주금옥부부는 천만의 심장인 경애하는 원수님을 총대로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언제나 제1번수가 되라고 열렬히 당부하는것을 잊지 않고있다. 자식들에게 떳떳하기 위해 그들부부는 농사일에 헌신하고있다.

 

오직 이 길뿐이다

 

남포시 항구구역 초도리 류선봉동무의 가정은 온 마을이 자랑하는 총대가정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네 딸들모두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것이다.

어릴 때부터 류선봉동무의 딸들은 군복입은 아버지처럼 손에 총을 잡고 조국을 지키는 초병이 되리라 속다짐하며 자랐다.

류해금, 류옥임, 류옥천, 류옥명 네 자매는 중학교를 졸업하자 차례로 손에 혁명의 무기를 잡았다.

공부를 잘하기로 소문난 막내딸 옥명이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 사람들은 세 딸이 혁명의 군복을 입었는데 그애만은 대학에 보내는것이 좋지 않겠는가고 했다. 하지만 류선봉동무와 안해는 귀여운 막내딸을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냈다. 대학공부를 해도 조국보위초소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심장으로 느낀 병사가 더 잘할수 있다는것이 그들부부의 생각이였다.

선군의 길에 가정의 행복도, 자식들의 미래도 있다!

이것은 그들부부가 초소의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마다에 늘 쓰는 구절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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