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2일 로동신문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

 

결전장에 나선 화선병사들처럼

연안군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그러나 침략자, 도발자들이 조금이라도 우리를 건드린다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무자비한 정의의 성전, 조국통일대전으로 단호히 대답해나설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접한 연안군안의 협동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격동된 심정을 안고 협동벌로 향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이은 성공으로 환희에 넘쳐있던 그들모두의 얼굴마다엔 복수의 서리발이 무섭게 비껴있었다.

감히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그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조작한 미제를 어떻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풀베기전투장들마다에서는 미제를 준렬히 단죄하는 방송원들의 목소리, 우뢰같은 전시가요의 노래소리가 농장원들의 심장을 보복일념으로 더욱더 끓게 하였다.

《동무들,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빼앗고 민족의 명줄을 완전히 조이자고 달려드는 승냥이무리들을 모조리 때려잡는 심정으로 돌격전을 벌립시다!》

송호협동농장 당일군의 목소리가 풀베기전투장에 울려퍼졌다.

휘둘러대는 낫날에 풀들이 베여지고 풀단을 이고지고 달리는 농장원들의 일손마다에서는 번개불이 일었다.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극도에 이른 이 시각 복수의 일념으로 차넘치는 풀베기전투장은 그야말로 불타는 격전장, 화선진지를 방불케 하였다.

그들이 손에 쥔것은 단순한 낫이 아니였다. 원쑤들의 골통을 산산쪼각낼 복수의 총창을 억세게 틀어쥐고 농장원들은 하루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고도 일손을 놓을줄 몰랐다.

어찌 이들뿐이랴.

미제를 단숨에 찍어버릴 기세로 풀베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신양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미제를 단숨에 짓뭉개는 심정으로 뜨락또르를 몰아가는 운전수들의 눈에서도 복수의 불이 펄펄 일고있다.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농장원들은 8일 하루동안에만도 그 전날보다 더 많은 량의 풀을 베여들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던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싸우는 전선에 더 많은 식량을 보내주기 위해 한몸바쳐 투쟁하던 후방의 인민들처럼 청화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도 풀베기전투를 본때있게 다그쳤다.

미제를 모조리 탕쳐버릴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일어난 군안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8일 하루계획을 1. 4배로 넘쳐 수행하였다.

우리도 결전장에 나선 화선병사들이다.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 전선에 보내주자.

하늘끝에 닿은 복수의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불굴의 애국적헌신성에 떠받들려 협동벌들은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풀베기성과는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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