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3일 로동신문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행성을 뒤흔든 천출명장의 거룩한 자욱

 

주체조선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또다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천만부당한 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 땅의 남녀로소가 철천지원쑤 미제와의 최후결전에서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비상한 각오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인다. 천하대적을 발아래로 굽어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의 진리를 심장으로 체득한 우리 천만군민이다. 멸적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벼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도 판문점에 남기신 천출명장의 거룩한 자욱을 잊지 못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101(2012)년 3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아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초소를 시찰하시였다. 지나가는 바람소리에도 반사적으로 격발기에 긴장이 서린다는 최대의 초긴장지대로 공인된 판문점, 그처럼 위험천만한 곳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게 된 판문점초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로 말하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하고 다치면 터질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시기였다.

무한한 격정과 가슴조이는 긴장감으로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는 판문점초병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각부터 돌아보자고 하시며 앞장에서 계단을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 위험한 때에 여기까지 나오실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씀올리는 부대지휘관의 이야기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들이 정세가 제일 첨예한 시기 내가 대낮에 적들과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최전방에 나왔다고 걱정하는것 같은데 괜찮다고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회담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로대로 향하시였다. 판문점초병들은 가슴이 섬찍하여 황황히 그이의 앞을 막아나섰다.

《안됩니다!》, 《위험합니다!》

판문점공동경비구역안의 공기가 팽팽하다 못해 대기속에 성냥 한가치만 그어대도 무서운 폭발이 일어날듯 한데 바로 지척에서 적들이 지켜보고있는 로대에 어떻게 그이를 모신단 말인가.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저없이 로대에 나서시였다. 서리발 번뜩이는 안광으로 전방을 일별하신 그이께서는 쌍안경으로 적진을 세세히 살피시였다. 한초 또 한초…

시간이 흐를수록 판문점초병들은 온몸의 피가 굳어지는것만 같았다. 가뜩이나 신경을 도사리며 기회를 노리는 적들이 언제 어느 구석에서 도발을 시도할지 예측할수 없었다. 판문점초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빨리 자리를 뜨실것을 안타까이 말씀올렸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태연자약하시였다.

잠시후 쌍안경에서 눈길을 떼신 그이께서는 아마 적들은 제놈들이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리는 시기에 내가 판문점에까지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하시며 또다시 호탕한 웃음을 터치시였다. 그이의 웃음소리는 백두의 우뢰소리마냥 적진으로 메아리쳐갔다.

그 시각 판문점초병들의 심장은 이렇게 웨치고있었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는 천하제일의 배짱가이시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대지휘관에게 판문점초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겠으니 그들을 다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부대의 지휘관은 군인들이 전투근무를 수행하고있기때문에 아무래도 기념사진을 두차례에 걸쳐 찍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쩌렁쩌렁하신 음성으로 최고사령관이 나왔는데 어느 놈이 감히 덤벼들겠는가, 최고사령관이 지켜주겠으니 그런 걱정을 하지 말고 어서 다 데려오라고 말씀하시였다.

초소를 비운다는것은 판문점초소가 전개된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였다. 부대지휘관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에 다시한번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날의 충격적인 사변을 두고 온 행성이 죽가마끓듯 하였다.

우리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을 통하여 세계는 그이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 대하여 다시한번 절감하였고 백두의 천출명장을 진두에 모시고 정의와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굴복시킬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시찰, 이것은 격동적인 사연들로 충만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사의 갈피에 새겨진 한가지 사실에 불과하다.

우리 원수님께서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이어가신 선군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 세인을 놀래우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얼마나 수많이 새겨졌던가.

이제 세계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단호한 결단과 드팀없는 선군의지앞에서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발광이 어떻게 물거품처럼 되는가를 가슴후련히 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일권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