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도발행위

 

미국이 나토성원국들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공격을 가상한 요격연습이라는것을 스코틀랜드에서 벌려놓았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미군주도하에 영국, 카나다, 프랑스, 이딸리아, 에스빠냐, 네데를란드의 구축함과 프리게트함을 포함하여 함선 14척, 전투기 10대와 함께 수천명의 병력이 동원되였다.

이것은 미국이 제2의 조선전쟁에 나토성원국들도 끌어들이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1950년대의 조선전쟁때에도 나토성원국들을 들이밀었다. 이제 도발하게 될 새로운 조선전쟁에도 또다시 나토를 투입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나토주재 미국대사는 조선이 괌도포위사격을 진행하는 경우 자국이 나토조약 5조에 기초하여 나토를 개입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고 떠들어댔다. 뽈스까의 한 인터네트잡지는 이에 대해 전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나토를 끌어들이는 방안을 추구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이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는 속심이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나토를 비롯한 저들의 추종국가무력을 조선반도에 몽땅 들이밀자는것이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도화선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이달 중순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괴뢰들과 동해상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호전광들은 이지스구축함, 미싸일순양함, 군수지원함, 핵미싸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전략핵잠수함으로 구성된 항공모함타격단이 투입되는 이 합동군사연습이 해상에서의 기동과 실탄사격훈련도 병행하여 《실전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세계적인 열핵전쟁의 불꽃을 튕기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세계적인 위협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이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물론 일본과 스코틀랜드 등 곳곳에서 벌려놓고있는 미국의 핵전쟁연습소동은 세계에 열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유엔총회 제72차회의는 누가 진짜 세계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미국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트럼프는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서서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하고 2 500만명의 인구를 절멸시키겠다고 광태를 부렸다. 이 사실을 목격한 과반수 유엔성원국들은 세계적인 위협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미국내에서도 트럼프가 열핵전쟁을 몰아오는 화근이라는 인식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트럼프의 광태는 우리 국가가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핵무력고도화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는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똑똑히 반증해주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 나토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결코 우리 국가만을 압살하자는데 있지 않다. 미국은 나토를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도구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도 지역지배전략을 실현하기 힘들게 되여있다.

우리 주변에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들이 있다. 이 나라들의 힘이 계속 강해지고있다. 그러나 나토무력이 조선반도에 들어오는 경우 힘의 균형에서 변화가 생길수 있다.

로씨야의 서쪽국경은 거의나 나토와 접하고있다. 나토무력이 조선반도에 들어오는 경우 로씨야는 동쪽에서도 나토와 대결해야 한다. 중국도 태평양상에서 어차피 방대한 미군무력과 함께 나토와도 맞서야 한다. 때문에 이 나라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무력이 들어오는것을 경계하고있다. 만일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열핵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그것은 쉽사리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된다.

조선반도정세가 세계적인 열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 놓여있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계속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정세악화의 주범, 열핵전쟁도발에 환장한 미치광이이다.

우리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적》은 핵전쟁 그자체이다. 우리 나라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리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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