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첨단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지식경제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

 

개발창조형의 인재들로 준비시켜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강국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대렬을 꾸리고 그들의 연구개발능력을 세계적으로 앞선 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단위이지만 나라의 정보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실력가집단이다.

올해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에 훌륭한 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은 연구소는 10대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되였다.

10여년전 박영룡소장이 사업을 처음 시작하였을 때에만 하여도 이곳 연구소의 사업실적은 눈에 뜨이지 못하였다.

연구소의 실태를 파악하고난 소장의 심중은 몹시 무거웠다.

다음날부터 그는 퇴근길을 집으로가 아니라 어느 한 도서관으로 돌리였다.

하루사업을 끝마치고나서 밤깊도록 도서관에서 세계적인 정보기술의 발전추세를 연구하자니 힘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현실성있는 연구종자를 찾아내는 길이 곧 연구소가 일떠서는 길이라고 확신하였기에 피타는 탐구를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 6개월간에 걸치는 고심어린 노력끝에 찾아낸것이 바로 쌍방향원격영상회의체계기술에 대한 연구과제였다.

한번에 수백수천명을 대상하여 영상대화를 실시간적으로 봉사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 의의는 대단히 컸고 이 기술만 정복하여도 연구소는 정보화실현에서 큰 몫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도 생소한 길, 개발사업의 성과여부를 장담할수 없는 길이여서 반신반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장은 머리를 젓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첨단기술개발인데 왜 힘들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오늘처럼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우린 영원히 시대밖으로 밀려날것입니다.》

그의 불같은 호소는 연구사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이 길이 단순히 첨단기술개발이 아니라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을 물거품처럼 만들어버리고 우리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는 길임을 모두가 뼈에 새겨안았다.

하여 마침내 첨단기술의 하나인 쌍방향원격영상회의체계기술을 완전히 우리 식으로 개발하고야말았다.

연구소에서는 연구사들의 개발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갔다.

이 과정에 연구소에 도입된것이 1번수제였다.

정보기술분야는 실력있는 개발집단들사이의 분과 초를 다투는 경쟁마당인것만큼 연구과제를 책임진 1번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였다.

연구소에서는 해당 연구과제가 설정되면 시험을 쳐서 그 분야에 제일 정통한 연구사를 1번수로 정하였다. 이렇게 되니 연구사들속에서는 자연히 실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바람이 불게 되였다.

오늘 연구소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재능있는 인재들인 실장 부광진, 연구사 윤학성동무들도 이 과정에 자라난 실력가들이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위하여 소문없이 큰일을 하고있는 실력가집단의 자랑중의 자랑은 몇개의 프로그람을 개발한데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여기에 있었다.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는 집단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식경제시대의 앞장에서 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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