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승냥이 미제는 우리 인민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

 

    수 필

푸른 행성

 

지난 세기 60년대초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우주를 비행한 비행사는 이렇게 말한바 있다.

지구는 푸른 빛갈이였다!

그러나 사실 그 푸른 행성에 언제 한번 평온이 깃든적이 있었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입니다.》

오늘도 천백배의 복수를 부르는 령혼들의 피의 절규가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은 신천땅과 수산리에 서보라. 보통강기슭에 족쇄를 차고 떠있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와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비롯하여 전후 우리의 령공에 불법침입하여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격추된 미제침략군 비행기들의 잔해와 사진자료들을 보라.

태양도 검은 연기속에 피같이 타버리고 폭격에 참새들마저 없어졌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온 나라 강토를 뒤덮었던 침략의 검은구름을 우리는 오늘도 보고있다. 진정 지난 60여년세월 이 나라의 하늘에는 언제나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무겁게 떠있었다. 다름아닌 인두겁을 쓴 흡혈귀-미제때문에.

우리 조국땅뿐이랴. 세계의 도처에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미제의 죄행이 새겨져있다. 미제는 지난 세기에는 윁남전쟁과 그레네이더, 빠나마에 대한 군사적침공 그리고 만전쟁, 발칸전쟁 등을 감행한데 이어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반테로전》의 구실밑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감행하여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짓밟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살륙하였으며 이 행성의 아름다움을 파괴하였다.

얼마나 따뜻하고 귀중한 추억들이 깃들어있는 삶의 보금자리들이 송두리채 날아나 재만 남았던가. 얼마나 많은 어머니들이 사랑하던 자식들의 싸늘해진 시신을 안고 피눈물을 흘리고흘렸던가.

지나온 력사는 승냥이 미제가 있는 한 이 행성이 평화롭고 아름다울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잊지 못한다.

지난 5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에 설치한 촬영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수신되는 지구사진을 보시고 우리가 쏜 로케트에서 지구를 쭉 내려찍은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온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시던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우리의 핵과 탄도탄이 무엇을 위하여 있는것이고 그에 대한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 어떤것인가가 그이의 말씀에 그대로 울리고있다.

이 땅의 평화를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정의의 핵보검을 틀어쥔 우리 인민이다.

자식들의 밝은 앞날과 행복한 미래를 누구보다 뜨겁게 갈망하는 이 나라 인민들이기에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것이다.

이 행성에서 미국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이 행성이 더욱 밝고 아름다우려면 미제라는 썩은 오물이 영영 없어져야 한다.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순결한 인민의 손에 정의의 핵이 쥐여져있기에 이 행성은 영원히 아름다운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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