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주제넘게 놀지 말고 제코부터 씻으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반인륜범죄가 국제적인 수사대상에 오르게 되였다.

얼마전 영국신문 《인디펜던트》가 구체적인 자료들을 렬거하며 이 사실을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국제형사재판소의 한 검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반인륜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책임있는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미국이 2007년부터 2011년사이에 1만명이상의 민간인들을 살해한 자료를 대표적인 증거로 제시하고 정식 합법적인 조사를 시작할것을 기구에 제소하였다.

원래 국제형사재판소라고 하면 사람들은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는 허수아비기구로 인식하고있다. 기구가 국제법과 공정성의 원칙을 저버리고 미국의 손발노릇을 하며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는 온당치 못한 행동을 일삼아왔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국제형사재판소의 검사가 미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만큼 미국의 범죄가 매우 엄중하고 더는 묵과할수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적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군의 살륙만행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미군살인마들은 어린이들까지 목표로 삼고 직승기로 쫓아다니며 기관포를 쏘아댔는가 하면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도 폭탄과 기총탄을 퍼부어 순식간에 떼죽음을 냈다. 2011년 2월 미군은 군사작전을 벌린다고 하면서 쿠나르주에서만도 22명의 녀성과 30여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65명의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다.

미군병사들은 사람을 죽이는것을 말그대로 도락으로 삼았다. 어떤 미군범죄자는 민간인들을 시험삼아 죽이고는 그들의 손가락을 전리품으로 잘라내고 그 시체들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 로버트 베일즈라는 미군병사는 알콜과 마약까지 쓰고 어느 한 마을에 뛰여들어 16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국제법을 위반하고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살륙전을 벌려 반인륜죄악을 저지른 세계최대의 인권범죄국인 미국은 당연히 국제형사재판소의 피고석에 앉아야 하며 해당한 법적처벌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이런 인권범죄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드는가 하면 마치도 저들이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해마다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이 나라, 저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는것이다.

요즘에는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계속 확대시키며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지어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르고 제 고향을 저버린채 도망간 인간추물을 내세워 청문회를 한다, 어쩐다 하며 우리에게 《인권문제》가 있는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에 명백히 말해주건대 우리 나라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해본적이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사람중심의 사회이다. 인간의 모든 권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이 정치의 근본으로, 국책으로 되고있는 곳이 우리 공화국이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우리 인민은 실지 생활을 통하여 우리 조국이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고있으며 그것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다.

인권범죄국인 미국이 참다운 인권을 보장해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것은 그야말로 철면피성의 극치이며 진정한 인권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미국이 남을 걸고늘어지면서 인권범죄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에게 쏠린 국제사회의 시선을 딴데로 돌려보려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주제넘게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어댈것이 아니라 제코부터 씻는것이 좋을것이다.

 

리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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