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독자의 편지 

그 진정 뜨겁습니다

 

혁명의 군복을 입었던 제가 군사임무수행중 뜻하지 않은 일로 부상을 당하고 제대된지도 어느덧 근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나날 녀성영예군인인 저에게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친혈육의 정으로 저의 건강과 생활을 돌봐준 그 고마운 사람들속에는 갈림길식당의 일군들과 박금실, 림경옥동무를 비롯한 접대작업반원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봉사활동으로 바쁜 속에서도 때없이 찾아와 자기들이 마련한 별식도 안겨주고 애로되는것이 없는가 생활의 구석구석을 알아보며 진정을 다하였습니다.

그 뜨거운 사랑과 진정에 떠받들려 저의 아들은 모범소년단원으로 자라났으며 조선소년단창립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습니다.

그들만이 아니였습니다.

저와 한식솔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사람들속에는 만경대구역인민보안부 아래단위 인민보안원 한성복동무와 만경대구역 당상 2동의 일군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당에서 그토록 내세워주는 영예군인을 위한 일에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면서 생활에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늘 관심을 돌리며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들의 뜨거운 진정을 대할 때마다 저의 가슴은 온 나라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를 더욱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로 높뛰군 합니다.

 

만경대구역 당상2동 99인민반 리성란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