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5일 로동신문

 

한시도 마음놓고 살수 없는 무시무시한 사회

 

지난 5일 미국의 텍사스주 싸덜랜드 스프링즈에서 류혈적인 총기류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 26살 난 범죄자가 한 교회당에 뛰여들어 거기에 모여있던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 결과 20여명이 목숨을 잃고 10여명이 부상당하였으며 사건현장은 일대 수라장으로 변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0월 1일 라스 베가스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서 한 남성이 맞은켠의 야외음악회장에 모인 수만명의 관람객들을 향해 총을 마구 휘둘러댔다. 이로 하여 약 60명이 죽고 520여명이 부상당하는 류혈참사가 빚어졌다.

세계언론들은 이것을 미국력사상 최악의 총기란사사건으로 평하였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이러한 사회악을 빚어낸 미국을 《총사회》라고 조소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커진것은 총기류에 대한 사람들의 위구심만이 아니였다. 무기생산업자들의 주머니도 급격히 불어났다. 그것은 이러한 총기류범죄행위에 대처하여 많은 시민들이 자체방위를 위해 무기구입에 열을 올리고있기때문이다.

결국 수백명의 사상자를 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가져다준 라스 베가스에서의 총기란사사건은 무기생산업체들에는 황금소나기를 맞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주었다. 이렇게 거두어들인 딸라의 적지 않은 량이 대통령이나 그의 측근들, 국회의원들과 법관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가고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끔찍한 류혈참극앞에서도 백악관대변인이라는자는 아직 총기류소유문제를 놓고 론쟁할 때가 아니라고 언급함으로써 개인들의 무기소유를 계속 승인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였다.

총기류가 더 많이 나돌게 되자 류혈참사들이 끊임없이 빚어지고있다.

라스 베가스에서 특대형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싸덜랜드 스프링즈에서 대규모총기란사사건이 일어나기까지 30여일이 흘렀다. 그 기간에 크고작은 총기란사사건들이 련속적으로 터졌다.

이것은 싸덜랜드 스프링즈에서의 총기류범죄사건이 결코 우연적으로 일어난것이 아니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총기류소유제도가 몰아온 필연적인 귀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행각시 이 소식을 들은 트럼프는 대규모총격사건이 《총기류와 관련한 사태》가 아니라 범죄자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라고 하면서 사건발생의 성격과 근원을 완전히 외곡하였다. 총기류소유제도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범죄자들의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예측불가능하게 일어나는 각종 총기류범죄행위들로 하여 미국사람들은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아가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NBC방송과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녀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응답자들의 71%가 일터들에서 녀성들에 대한 성폭행, 성희롱행위가 성행하고있는데 대해 하소연하였다. 신문 《뉴욕 포스트》에 의하면 테네시주의회의 한 의원이 직권을 람용하여 22명의 녀성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감행한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인 물의를 빚어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경찰들이 그러한 범죄행위들에 대해 눈감아주고 오히려 비호두둔하고있으며 사건처리과정에 녀성들을 심하게 차별시하고있는것이다.

지난해 10월 볼티모어시경찰당국은 피해자의 신소를 받고도 이를 묵살하였을뿐아니라 신고하는 녀성들에게 모욕을 주고 그들이 범죄혐의자를 밝혀내려는데 대해 질책하거나 방해하였다.

녀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들은 미국의 대학과 중학교들에서도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가정에서나 사회적으로나 사랑과 존중을 받아야 할 녀성들이 일터를 비롯한 공공장소들에서 치욕을 당하는것이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썩고 병든 미국사회이다.

수많은 미국인들이 살인과 성폭행 등 각종 범죄들로 하여 한시도 마음놓고 살수 없다고 울분을 터치며 항의해나서고있다. 그러나 미국반동지배층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세계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주제에 《인권재판관》행세를 하고있다.

이러한 미국을 두고 사람들은 너절한 제코나 씻으라고 조소하고있다.

 

박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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