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3일 로동신문

 

어버이 그 사랑 길이 전해가리

 

료리용고체연료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소비품중의 하나이다. 이런 평범한 고체연료제품이 첨단기술제품으로 등록되였다는 사실에 접하였을 때 우리의 놀라움은 컸다.

과연 여기에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일가. 이런 생각을 안고 우리는 그 개발자들을 찾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연구사업을 심화시키면 대용원료와 연료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의 과학자들과 만난 우리는 그들에게서 새로운 료리용고체연료개발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듣게 되였다.

주체93(2004)년 6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조선료리협회가 주최한 민속음식품평회장까지 몸소 찾아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력사를 거쳐 발전풍부화된 고유한 민속음식에는 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재능, 구미와 기호를 비롯한 민족적특성이 진하게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우수한 민속음식전통을 살려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날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가운데는 신선로를 비롯한 민속음식들을 데우거나 만드는데 쓰이는 연료문제와 관련한 유훈도 있다.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우월한 민속음식들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발전시킴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적향취가 더욱 풍만하게 흘러넘치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곳 과학자들은 우리 식의 료리용고체연료개발에 달라붙었다.

맹태원, 김명희, 원백, 리상룡동무를 비롯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남기신 유훈을 받들어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 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였다.

지난 시기에 리용된 고체연료는 원가가 많이 들고 생산공정이 복잡하였다. 더우기 사용할 때 연기와 그을음이 생기고 건강에 유해로운 가스들이 나오는 부족점이 있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이러한 부족점을 없애기 위한 여러가지 고체알콜연료들이 연구개발되여 식당과 호텔, 가정들에서 음식을 데우거나 만드는데 쓰이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체알콜연료들은 거기에 들어가는 고체화제들이 값이 비싸고 원료원천이 제한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았다.

우리 나라의 원료에 기초하고 생산방법이 간단하며 기술적특성이 좋은 고체연료를 개발해낼 목표를 내세운 이곳 과학자들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관점에서 선진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고심어린 탐구와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기어이 우리 식의 고체알콜연료를 첨단수준에서 개발해내였다.

우리 민족,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태여난 우리의 고체알콜연료는 다른 나라의 고체알콜연료들에 비하여 고체화제의 함량이 매우 작고 발열량이 높으며 안전성이 좋아 도입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고 한다.

그럴수록 이곳 과학자들은 민속음식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우리의것을 더욱 빛내여주시려 한평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며 장군님의 유훈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갈 결심을 굳게 가다듬군 한다.

취재를 마치는 우리의 생각은 절로 깊어졌다.

고체알콜연료, 사람들이 무심히 여기는 자그마한 이 하나의 제품에도 민족을 위하시고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깃들어있거니.

사람들이여,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창조물들을 무심히 대하지 마시라.

 

본사기자 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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