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 온 나라에 굽이친다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 받들어

신양군산과실가공공장을 찾아서

 

읍으로부터 수십리 떨어진 골짜기에 신양군산과실가공공장이 자리잡고있다.

이 공장에서 만든 제품은 그 맛과 질이 좋아 소문이 났다.

결코 산열매가 많고 물맛이 좋아서만이 아니다.

제품마다에 바쳐가는 이곳 생산자들의 뜨거운 마음, 그것이 이 공장 제품이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한 비결이였다.

하다면 이곳 종업원들이 간직한 불같은 마음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2월의 산골날씨는 몹시도 맵짰다.

그러나 현대적으로 일신된 공장에서 힘차게 울려나오는 생산의 동음은 공장을 찾은 우리의 마음을 후덥게 하여주었다.

우리와 만난 지배인 김성환동무는 우리를 한곳으로 이끌었다.

《지금도 이 혁명사적표식비앞에 설 때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신것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11월이였다.

당시 공장은 발효설비 몇대를 갖춘 자그마한 분공장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뜻하지 않은 장마비로 혹심하게 파괴되여 공장의 실태는 말이 아니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해흔적이 력력한 공장을 가슴아프게 바라보시며 머루, 다래, 도토리를 가공하고 약초를 채취하면 수입을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신양군은 산간지대인것만큼 산을 리용하면 잘살수 있다고, 새로 공장을 잘 짓고 산열매가공을 잘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장을 일신하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제품을 내놓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그 나날에 2층짜리 생산건물을 4층으로 확장하고 설비와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였다.

이와 함께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악한 투쟁을 벌렸다. 하여 두해전에 진행된 전국적인 어느 한 전시회에서 공장이 출품한 제품이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는 성과도 거두게 되였다.

그러나 이들은 결코 만족을 몰랐다.

우리는 그것을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이것이 지난해에 우리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꾸린 저온려과공정입니다.》

김성환지배인은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 50돐이 되는 지난해에 공장에서는 저온려과공정을 꾸릴 목표를 내세웠다. 이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였다.

그럴만도 하였다.

당시 공장에서는 합숙과 태양열온실, 양어장을 비롯한 편의시설 및 후방기지건설이 한창이였다.

이미 벌려놓은 건설들을 마무리하자고 해도 로력과 설비, 자금이 모자랐다.

하지만 그때 공장종업원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안겨온것은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한 헌신과 로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이렇게 되여 공장에서는 현행생산과 편의시설 및 후방기지건설, 생산공정개건전투를 다같이 내밀게 되였다.

이들의 열의에 감동되여 종업원들의 가족들도 떨쳐나섰다.

군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이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

하여 공장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또다시 큰 보폭을 내짚고 현지지도기념일을 맞이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는 공장지배인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전하는 이 땅 어디에나 넘치는 절절한 그리움이 기적과 혁신의 원동력임을 우리는 다시금 절감했다.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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