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후대들을 위한 사랑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고있다.

하지만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고스란히 바치시며 보살펴주고 사랑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같으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었다.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전하여주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경제부문일군협의회가 열렸을 때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먼저 하고 다른 일을 하여야 한다고, 과일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먼저 공급하고 어른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과일을 매일 어린이들에게 두알씩 공급하고 어른들에게는 한알씩 공급하는것이 좋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순간 회의장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나라의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하는 협의회에서 과일공급기준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모두는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사과나 배를 매일 어린이들에게는 두알, 어른들에게는 한알,

이것을 어찌 산수적개념으로만 받아들일수 있으랴.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어린이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고 웅심깊은것이였다.

협의회참가자들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로투사들도 있었다.

그 순간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못 잊을 추억이 더듬어져 투사들의 격정은 더욱 컸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어느 한 전투에서 적의 수송대를 치고 군수물자를 로획하게 되였는데 그속에는 뜻밖에도 조선사과도 있었다.

그중에서 사과 몇알을 골라서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였을 때 그이께서는 그중 한알을 손에 드시고 이 사과는 조선사과라고, 조선에서는 이런 향기롭고 맛있는 사과가 많이 나온다고 감개무량한 어조로 말씀하시면서 우리 근거지에는 아직 조선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조선의 유명한 사과조차 구경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다고 하시며 그 아이들에게 배불리 먹이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우선 이 사과라도 보내여 맛이라도 보게 하라고 이르시였다.

대원들이 한알이라도 맛보시라고 거듭 말씀올렸으나 조선사과를 아직 맛보지 못한 어린이들을 생각하시여 한알의 사과를 드시는것마저 끝내 사양하신 어버이수령님,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 조국땅에 풍요한 과일동산들이 펼쳐진 오늘까지도 우리 어린이들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그 공급량까지 헤아려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이 땅의 천만부모의 열과 정을 다 합친다 한들 우리 수령님의 그 사랑에 어찌 비할수 있으랴.

조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심혈을 기울이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정녕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정해주신 그날의 과일공급기준에는 어린이들을 제일로 여기시는 그이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집약적으로 응축되여있었다.

이날 항일의 로투사들을 비롯한 전체 협의회참가자들은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정녕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랑의 한평생이라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못 잊을 그날의 이야기는 이 땅에 꽃펴나는 영원한 후대사랑의 무수한 이야기들과 더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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