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을 경축하여
만경대상전국무도선수권대회 페막
6일부터 진행된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은 우리 식의 경기전법과 다양한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고 평시에 다져온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훌륭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평양시태권도선수단이 종합 1등을,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이 각각 종합 2등, 3등을 쟁취하였다.
태권도종목에서는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이 1등을,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이 2등을, 평양시태권도선수단이 3등을 하였다.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 남자선수들과 평양시태권도선수단 녀자선수들이 단체맞서기경기에서 각각 1등을 하였다.
바둑종목에서는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이 1등을, 평양시태권도선수단과 강원도태권도선수단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하였다.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 김광천(남자),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홍윤미(녀자)선수들이 태권도종목에서, 함경남도태권도선수단 전금석(남자),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장리경(녀자)선수들이 바둑종목에서 개인기술상을 받았다.
페막식이 15일 태권도전당에서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과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상장,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경호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모든 선수, 감독들은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국제경기들마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페막식에 앞서 황해북도태권도선수단과 평안남도태권도선수단 남자선수들의 태권도단체맞서기 결승경기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