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7일 로동신문

 

조중친선의 화원을 아름답게 장식한 친근한 린방의 예술사절들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중국의 예술인들

 

평양에서 잊을수 없는 나날을 보내며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이 넘쳐흐르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는 중국예술단 예술인들이 펼치는 이채로운 공연들로 하여 더욱 뜻깊게 단장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과 중국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둔 친선적인 나라이며 혁명투쟁속에서 맺어진 계급적인 전우의 나라입니다.》

조선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평양으로 달려온 중국예술단의 성원들은 잊을수 없는 나날을 보내며 느낀 자기들의 소감을 스스럼없이 터놓고있다.

 

명배우의 감복

 

중앙발레무용단의 수석배우 장검은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의 주역을 맡은 관록있는 배우이다.

1996년 베이징무용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발레무용단에서 배우생활을 시작하여 뛰여난 재능을 발휘한 그는 중국과 외국의 수많은 무용극들과 발레작품들에 출연하여 주역을 수행하였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명배우인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하실 때 그이를 모시고 공연하는 행운을 지니였다.

그 기쁨과 감격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번에 평양에 와서 또다시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를 만나뵈옵게 되니 정말 영광스럽다고 하면서 그는 흥분된 심정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려서면서부터 가는 곳마다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으니 깜짝 놀랐다, 감사의 마음이 북받쳐오른다, 이미전에 조선의 유명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데 조선민족의 아름다운 예술에 대하여 다시금 잘 알게 되였다, 오늘에 받은 감동을 동력으로 해서 조중친선에 이바지하는 더 좋은 작품들을 형상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근한 린방인 조선인민과의 친선의 꽃을 더 활짝 피우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절절히 이야기하였다.

중국예술단의 명배우가 터친 감사의 목소리는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화원에 생신한 향기를 더해주고있다.

 

진심어린 축복

 

중앙가극원 부원장 요홍은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에 온 중국예술단에는 우리 중앙가극원의 예술인들도 있다, 중앙가극원은 중앙발레무용단처럼 력사가 오랜 관록있는 예술단체이다, 중앙발레무용단의 이번 공연에서 성악은 중앙가극원의 예술인들이 맡아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평양에서 받은 자기의 느낌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평양에는 초고층건물들이 많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도 밝다.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도시라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 조선예술의 수준이 대단히 높다. 우리 나라에서 조선예술단들의 공연자료들을 정상적으로 료해하여왔지만 이렇게까지 훌륭한줄 몰랐다.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성대한 연회에 참가하여 조선예술인들의 공연을 보았을 때 놀라움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예술성이 대단히 높았다. 예술단체의 면모도 완벽하다.

계속해서 그는 10여년전에 조선의 학생소년들의 공연을 보면서 감동이 컸는데 이번에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고 행복의 무대에서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조선의 현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는 조선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나의 무대

 

국가연극원 배우 장개려는 평양을 수십년만에 다시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발레무용극 《지젤》에서 소개를 맡았는데 처음 나서는 무대였지만 형제의 정이 흘러넘치는 친선적인 나라여서 4월의 축전무대가 전혀 생소하게 여겨지지 않고 나의 무대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다시 찾은 평양, 다시 체험하게 되는 조선인민에 대한 그의 감정은 확실히 류다른것이였다.

그는 자기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이번에 조선인민의 열렬하고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가슴이 뿌듯해졌다. 그리고 거리들을 지나면서 조선의 변화를 많이 목격하였다. 공연이 끝나면 오래도록 박수를 쳐주고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는 관중들의 모습에서 감동이 컸다. 특히 존경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바쁜 시간을 내시여 공연을 보아주시니 우리들의 격정은 정말 컸다. 앞으로 조선과 중국사이에 문화교류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 피바다가극단에서 형상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가극 《홍루몽》공연이 중국에서 진행될 때 나도 표를 사가지고 세번이나 보았다. 조선의 영화와 노래들을 아주 좋아한다. …

그는 솔직히 말하면 우리 중국측은 이번 공연을 아주 중시한다고, 자기도 연기중이였지만 조선과의 특별한 관계가 자신을 중국예술단의 한 성원으로 되게 하였다고 하면서 조중문화교류를 위해 평양으로 온것은 응당한것이라고 하였다.

 

염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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