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28)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선포한 당 제4차대회

 

 

온 나라에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아안은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이는 속에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은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사회주의전면적건설시기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호실에 들어선 우리의 눈앞에는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라는 글발이 안겨들었다.

우리 당력사에 승리자의 대회, 단결의 대회로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

강사는 먼저 당 제4차대회가 열리던 당시의 력사적환경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는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를 총화하고 7개년계획의 웅대한 전망과업을 내놓았습니다.》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변혁이 일어나던 시기였다.

사회주의기초건설의 과업이 빛나게 완수됨으로써 우리 나라에는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고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으며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다.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나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던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를 총화하고 새로운 전망과 투쟁목표를 제시할것을 구상하시였다.

당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력적으로 활동하신데 대하여 해설한 다음 강사는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주체50(1961)년 9월 11일 평양대극장에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가 열리였다고 하면서 벽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우러렀다.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를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깊은 감회에 잠겨 력사의 그 나날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어보았다.

총결기간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를 총화하신데 이어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인 제1차 7개년계획의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7개년계획의 기본과업은 승리한 사회주의제도에 의거하여 전면적기술개건과 문화혁명을 수행하며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는 사회주의적공업화를 실현하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적기술로 꾸리며 모든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를 점령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7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중공업의 우선적장성을 보장하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며 과학과 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로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또한 앞으로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그의 령도적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우리 당의 자주적이며 원칙적인 대외정책관철을 위한 과업 등 우리 혁명과 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지침을 제시하시였다.

참으로 당 제4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빛나는 성과를 총화한 승리자의 대회, 전당이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불패의 위력을 시위한 단결의 대회였으며 사회주의공업화의 완성과 사회주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한 력사적인 대회였다.

당 제4차대회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며 우리는 《대안의 사업체계》라는 글발이 있는 벽면으로 향하였다.

주체50(1961)년 12월 15일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비롯한 여러상의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강사는 당 제4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웅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경제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변천된 새로운 환경에 맞게 개선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었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2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인민경제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대안전기공장(당시)에 나가시였다.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른아침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기직장으로부터 시작하여 매 직장을 돌아보시였으며 로동자들의 살림집과 합숙, 식당에 들리시여 생활형편과 부식물공급정형까지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공장의 관리운영에서는 풀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생산에 대한 당적, 정치적지도체계가 똑바로 서있지 않은것이며 생산자들이 공장관리운영사업에 대하여 책임지게 되여있지 않은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실발전에 뒤떨어지고있는 이러한 낡은 공업관리체계를 가지고는 생산자대중의 적극성과 창발성을 충분히 발양시킬수 없으며 발전된 사회주의적대규모경리를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할수 없다는것을 꿰뚫어보시였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 기업소들이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밑에 모든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정치사업을 앞세워 생산자대중을 발동하여 제기된 경제과업을 수행하며 우가 아래를 책임적으로 도와주어 경제를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하는 훌륭한 경제관리체계인 대안의 사업체계를 창조하시였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당시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신문자료들을 돌아보며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창조하신 대안의 사업체계의 우월성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참관자들은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를 창조하신 력사적경위와 그 우월성에 대한 해설도 들었다.

농촌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종전의 행정식관리체계대신 기업적방법에 의한 새로운 지도관리체계를 내오는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농촌경리에 대한 행정적지도기능을 맡고있던 군인민위원회로부터 농업에 대한 지도기능을 떼내여 농촌경리를 직접적으로 지도하는 전문적인 농업지도기관인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당시 군농업협동조합경영위원회)를 내오도록 하시고 친히 기구까지 짜주시였으며 매개 부서의 직능과 역할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규정해주시였다.

해설을 들으며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농업지도체계도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기업적지도체계도, 당시의 신문자료들을 돌아보았다. 전시물들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창설은 농촌의 변화된 현실과 성숙된 요구에 맞게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농업지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한 획기적인 사변이였음을 웅변적으로 확증해주고있었다.

이어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획의 일원화와 세부화를 실현하여 인민경제를 보다 계획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데 대한 해설을 듣고 다음호실로 참관을 이어갔다.

그곳에서 참관자들의 눈길을 끈것은 《당사업에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구현》이라는 글발이였다.

당 제4차대회이후 당사업을 더욱 개선하며 당사업의 체계와 방법을 고쳐나가는것은 변화된 환경과 급속히 발전하는 당시의 현실적인 요구였다.

이것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사업에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벽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전시물들앞에서 참관자들은 당 제4차대회이후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를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모셔진 벽면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우리 당의 주체적인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이 과연 어떻게 태여났던가.

여기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깃들어있었다.

력사의 교훈을 남긴 까리브해위기가 있은 직후 우리 인민앞에는 준엄한 정세가 도래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반공화국침략책동에 광분하였고 수정주의자들은 그에 동조해나섰다.

안팎의 정세를 예리하게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심하시고 그에 앞서 전원회의에 제기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놓고 거듭되는 토의를 진행하시였다.

어느날 심중한 안색으로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의견을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경제국방병진로선만이 나라를 지키고 민족의 번영을 담보하는 길이였기에 그들은 한결같이 해야 합니다라고 대답올렸다.

순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책상을 치시였다.

이게 뭔줄 아는가? 우리 인민이 허리띠를 다시 졸라매야 한단 말이요, 허리띠를!

일군들은 우리 수령님의 심중에 인민들의 생활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자리잡고있음을 알게 되였다.

회의장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래도 해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격정을 애써 누르시며 다른 일군들에게 동무들은 어떤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회의에 참가했던 일군들모두가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대답하였다. 그리하여 주체51(196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방침이 제시되였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이라는 전투적구호는 이렇게 태여났다.

정녕 혁명의 새로운 로선과 정책을 내놓으실 때마다 언제 한번 마음속에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떼여놓은적이 없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참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사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며 참관을 이어갔다.

 

글 본사기자 강원남

사진 정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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