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축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차례지게 하자

 

실리있는 오존소독기를 제작리용

안주돼지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하는 모든 단위들에서 방역시설들을 잘 갖추어놓고 집짐승들에 대한 검진과 우리소독을 정상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축산에서는 방역이자 곧 생산이다.

이것을 깊이 명심한 안주돼지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의방역사업에 힘을 넣어 축산물증산의 담보들을 마련해가고있다.

이들이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여 리용하고있는 오존소독기를 두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수감장치, 오존발생기, 송풍장치 등으로 이루어진 이 소독기는 구조와 동작원리가 간단하여 이곳 종업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오존발생기에서 발생된 오존은 방역초소로 송풍되여 멸균작용을 하게 된다.

사람들이 방역초소를 통과할 때 수감장치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동작하게 되여있는데 필요에 따라 동작시간을 다르게 설정할수 있다.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방역초소에서 손소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설정해놓고 리용하고있다.

비록 요란한 발명품은 아니지만 이 오존소독기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자강력이 낳은 소중한 창조물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 몇해사이에 도당위원회의 지도와 방조속에 건물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먹이첨가제생산공정을 비롯한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놓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축산물생산을 본때있게 밀고나갈 목표를 세우고 더욱 분발해나섰다.

그때 일군들이 제일 중시한 문제의 하나가 철저한 수의방역대책을 세우는 사업이였다.

이 문제를 놓고 사색과 연구를 깊이하던 공장의 일군들은 오존소독기를 자체로 제작할 결심을 가지게 되였다.

당시 공장에는 오존소독기를 제작해본 경험을 가진 기술자나 종업원은 한명도 없었다. 하기에 일부 사람들이 공장의 형편에서 자체로 꽤 만들어낼수 있겠는가고 머리를 기웃거린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였다.

일군들은 축산부문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방역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그 분야에 조예가 깊은 청년들로 기술혁신조가 조직되고 그들의 사업보장을 위한 면밀한 대책이 세워졌다. 경험이 부족하다나니 수감장치의 여러 요소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난문제들이 선뜻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때없이 제작현장으로 찾아와 걸린 문제도 함께 토의하고 필요한 자재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며 적극 떠밀어주는 일군들의 모습에서 힘을 얻은 기술혁신조성원들은 더욱 분발해나섰다. 결과 오존소독기는 짧은 기간에 공장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리있게 제작완성되여 수의방역사업에서 큰 은을 낼수 있게 되였다.

지금 공장으로는 축산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이들의 제작경험을 배우기 위하여 찾아오고있다.

오존소독기제작과정을 통하여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투쟁한다면 얼마든지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축산물생산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특히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새 기술도입의 선구자가 되여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는 여기에 생산장성의 지름길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축산물증산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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