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금속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

 

주체화실현을 위한 대상공사 빠른 속도로 진척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장에서

 

창조와 건설의 우렁찬 동음이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발생로뽐프장과 가스승압장, 압축기 및 송풍기장의 건축공사 련이어 완성!

단 2시간동안에 수십t에 달하는 드람설치에 성공!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한 이곳 로동계급의 전진의 기상인양 전투장에는 혁신의 새 소식들이 시간을 다투며 전해지고있다.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장에 나래치는 드세찬 공격전의 열풍은 자립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갈 이곳 로동계급의 불보다 뜨거운 심장의 열도를 느끼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에 의해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장은 거대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긴 팔을 내뻗친 기중기들이 연해연방 강철구조물을 들어올리고 곳곳에서 용접불보라가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모습은 볼수록 흐뭇하다.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다져나가는데서 한몫 크게 할 이들의 불같은 열정은 그대로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결사관철의 대오속에는 송평대보수사업소 45명의 용접공들도 있다.

어느날 시간이 다르게 키를 솟구던 가스발생로의 강철구조물조립전투는 더욱더 어려워지고있었다. 수십m의 높은 곳에서 발붙일 자리도 없는 불리한 작업환경에서의 용접전투는 대단히 어려웠다.

기능이 높은 성원들로 돌격대가 무어졌지만 이들이라고 하여 특별한 경험은 별로 없었다. 오직 당의 부름앞에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대답해야 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였기에 그들은 전화의 나날 돌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던 화선용사들처럼 낮에 밤을 이어 결사적인 전투를 벌리였다.

로안에 차오른 용접가스로 하여 작업환경도 매우 불리하였다. 더우기 맨몸도 가누기 힘든 허공에서 용접전투를 벌린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전투로 새날을 맞고보내는 이들의 두눈은 충혈지고 온몸은 땅으로 잦아드는것만 같았다. 그러나 누구도 물러서거나 주저앉지 않았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해 결사의 정신을 발휘해가는 로동계급이였기에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맡아해제끼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용접작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혁신과 위훈은 련이어 창조되였다. 기존관념과 기존공식을 타파하고 현존기중기능력으로는 들어올릴수 없다던 수십t에 달하는 강철구조물을 단 2시간만에 수십m의 고공으로 들어올려 1mm의 편차도 없이 설치하는데 성공하였고 설비장치물조립도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에 동원된 김철로동계급의 불같은 열의에 떠받들려 가스승압장과 압축기 및 송풍기장 등의 창문달기와 지붕씌우기가 전부 끝나고 완공의 날이 다가오고있다.

하루가 다르게 쭉쭉 키를 솟구치며 일떠서는 세척탑을 비롯한 거대한 강철구조물조립공사장에서도 당의 부름에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정신을 그대로 엿볼수 있다.

가스발생로장, 뽐프장, 원료장제진계통 등 발생로건설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로동계급도 김철의 로동계급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나라의 강철기둥을 다져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들은 장치물제작에 필요한 강재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수백t에 달하는 철강재를 낡은 강철구조물에서 회수리용함으로써 장치물제작을 제기일보다 앞당겨 끝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불같이 살며 투쟁하는 이곳 로동계급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철근가공과 철판절단, 용접 등을 앞세워 방대한 량의 강철구조물제작을 빠른 기간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도 마련하였다. 또한 여러 단위의 기술집단과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고 건설대상들에 따르는 설계를 선행시켜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도 찾아내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도 류동층가스발생로건설에서 단단히 한몫하고있다. 주체화실현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이들은 이번에 천여매에 달하는 설계를 현실적조건에 맞게 완성함으로써 많은 자재와 부속품을 절약할수 있는것은 물론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새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은 이들만이 아니다.

크고작은 제관품들을 싣고 연방 들어서는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도 있으며 김철이 자랑하는 녀성과외지원대와 후방부문 종업원들,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이름모를 사람들도 있다.

석탄가스에 의한 압연강재생산체계를 기어이 확립할 이곳 로동계급과 온 나라 인민의 불같은 열의에 떠받들려 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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