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사랑과 정성으로 이어진 60여일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환자치료사업에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보건일군들속에는 상농광산병원의 의료일군들도 있다.

얼마전 이곳 의료일군들은 중태에 빠졌던 한 녀성을 완쾌시켜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보호하는것은 우리의 보건기관들과 보건일군들의 본분으로, 영예로운 임무로 되고있으며 우리 의료일군들속에서는 환자들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 뼈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소행들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습니다.》

허천군 상농로동자구에서 사는 한 녀성이 광산병원에 실려들어온것은 지난 2월이였다.

그때 당시 임신 8개월이 된 녀성의 몸상태는 몹시 위급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중태에 빠진 그를 살려내기 어렵다고 하면서 머리를 저었다.

환자의 가족들도 걱정만 하고있을 때 원장 윤학선, 기술부원장 리동혁동무를 비롯한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지체없이 의사협의회를 열고 구급대책을 세워나갔다.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실현해나가는 길에서 우리가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피와 살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환자를 살려냅시다.》

초급당위원장 김동춘동무의 호소는 병원의료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그때 제일 심각하게 론의된것은 임신부와 태아를 다같이 살릴수 있겠는가 하는것이였다. 병원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치료전투가 벌어졌다. 그때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료전투가 벌어진 60여일은 뜨거운 사랑과 정성으로 이어진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담당의사 림춘옥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환자에게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는 한 꼭 순산하게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환자를 처음 마주하였을 때 림춘옥동무에게는 자기가 꽤 환자를 순산시킬수 있겠는가 하는 걱정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들의 정성이 명약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되새기면서 그는 치료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나갔다.

때로는 환자의 머리맡을 뜨지 못하고 밤을 꼬박 패기도 하고 입맛을 잃을세라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준 림춘옥동무의 진정은 참으로 뜨거운것이였다.

림춘옥동무는 밤낮이 따로 없는 치료전투를 벌리는 속에서도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보약재도 구해오고 갖가지 건강식품들도 마련해주면서 성의를 다하였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을 피운다고 이런 뜨거운 사랑과 정성이 그대로 명약이 되여 드디여 병원에 입원한지 60여일만에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애기까지 무사히 낳게 되였을 때 의료일군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어리였다.

애기를 받아안은 산모의 눈에서는 격정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이것은 바로 인간의 생명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였다.

하기에 퇴원하던 날 산모와 그의 가족들은 고마운 보건제도와 훌륭한 의료일군들이 있어 산골마을의 평범한 한 가정에도 이렇게 기쁨의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고 하면서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오늘도 광산병원의 의료일군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켜선 우리 당의 보건전사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본사기자 홍성철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