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자녀교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에 사는 장혜영동무의 가정에서

 

사람의 성장에서 가정교양은 매우 중요하다.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가정에서 가족성원들사이에 주고받게 되는 가정교양가운데서도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교양은 첫자리를 차지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맹원들과 녀성들이 자녀교양을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녀성들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에 사는 장혜영동무도 자식들에 대한 교양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장혜영동무의 가정에는 할아버지의 반일애국렬사증이 소중히 보관되여있다. 그것을 펼쳐들 때마다 그는 자기 자식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인간으로 훌륭히 키울 결심을 가다듬군 한다.

오늘도 그는 자녀교양의 첫째가는 담당자는 어머니라는것을 명심하고 실천적모범으로 자식들을 참되게 이끌어주고있다.

몇해전부터 그는 남강발전소에서 일하는 남편인 최경범동무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는 사업에 순결한 마음을 바쳐오고있다. 그러한 부모의 모습은 자식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

광명성절을 앞둔 어느해 일요일이였다.

맏딸 최향미가 어머니에게 자기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고싶다고 하는것이였다. 장혜영동무는 그러한 딸이 더없이 장하고 대견하였다.

이들부부는 맏딸의 손목을 잡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그리고 금수산태양궁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고 대를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정다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이날 이들은 자기들이 성의껏 마련한 관리도구들을 금수산태양궁전의 해당 일군에게 넘겨주었다. 둘째딸 최유미도 부모를 따라나섰다.

그때부터 온 가족이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뜻깊은 명절을 맞을 때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성의껏 마련한 관리도구들을 그곳 일군에게 넘겨주군 하였다.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딸들의 성장이 어머니를 기쁘게 해주었다.

지난해 4월 어느날이였다.

강동군 남강고급중학교 초급반 학생인 맏딸이 그린 그림을 본 어머니의 감동은 컸다. 학교의 중앙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미술작품곁에 놓을 두개의 참대화분이 그림종이우에 그려져있었던것이다.

세대주가 참대화분을 구해온 날 장혜영동무는 딸을 꼭 껴안아주며 어쩌면 그런 훌륭한 생각을 다 하였는가고 젖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딸들이 커갈수록 자식들에게 기울이는 어머니의 지성은 더욱 뜨거웠다. 장혜영동무는 학교선생님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식들이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이 되도록 힘껏 떠밀어주었다. 그리고 웃어른들을 존경하고 동무들을 사랑하도록 그들의 도덕교양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온 나라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설 때 장혜영동무네 가족도 혁명의 성지건설을 성심성의를 다해 지원해나섰다.

이들의 가정에서는 여러차례나 성의껏 지원물자들을 마련하여 삼지연군꾸리기에 참가한 돌격대원들에게 보내주었다.

여기 남강마을의 새날의 아침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주변관리사업으로부터 시작된다. 자기 자식들이 마을의 어른들과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영상작품주변관리사업에 지성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장혜영동무는 가슴이 후더워지군 한다.

혁명의 대는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에 이어 자식들대에도 굳건히 이어지고있다는 생각과 함께 자기도 그 자식들의 앞날을 책임진 해빛따사로운 이 나라의 어머니라는 긍지로 해서이다.

 

본사기자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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