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7일 로동신문

 

과학기술로 경제발전의 길을 열고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자

 

생산정상화의 기본고리-기술혁신

평양양말공장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경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그가운데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현대적으로 일떠선 평양양말공장도 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기간 수많은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왔다.

현대적인 양말생산공정들을 일식으로 갖추어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착상하고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이들의 투쟁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보다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려갈 온 나라 인민들의 밝은 모습들을 그려볼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으며 나아가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에 접한 평양양말공장 일군들의 생각은 깊었다.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는데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의 구절구절이 가슴속에 파고들었기때문이였다.

(기어이 공장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품의 질도 높이고 생산도 정상화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모두가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조금주지배인의 생각은 곧 실천에로 이어졌다.

하여 시작된것이 불수강실토리생산전투였다.

양말생산공정에서 어느것이나 다 중요하지만 이 불수강실토리는 염색공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품이였다. 한번 염색하는데 필요한 실토리가 200여개나 된다고 볼 때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요구되는 량은 실로 방대한것이였다. 이것을 수입하겠느냐 아니면 자체로 만들겠느냐 하는 선택의 길에서 공장일군들은 주저없이 자력자강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었다.

얼핏 보기에는 많은 구멍들이 뚫린 자그마한 불수강관이였다. 하여 처음에는 몇몇 기능공들로 개발사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부분품개발은 결코 쉽지 않았다. 단순하게만 보이던 구멍들의 수와 직경, 배치가 다 과학적인 원리에 기초하고있었다. 잘못 설계제작하면 염색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결국에는 제품의 질을 담보할수 없었다.

그렇다고 하여 아무런 과학적론거도 없이 맹목적으로 다른 나라의것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다는것은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량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공장의 일군들과 부분품개발집단성원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불수강실토리의 원리를 파악하고 우리 식으로 제작하기 위한 실험연구를 낮에 밤을 이어 계속하였다.

연구사업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았지만 이들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은 생산실적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그 믿음을 되새기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

창조와 헌신의 날과 달속에 설비과의 명히진동무와 한영철동무를 비롯한 공무작업반 성원들은 구멍의 직경을 크게 하여 구멍수를 줄이면서도 요구되는 염색성을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게 되였다. 이들은 앙양된 기세를 더욱 분출시켜 불수강관에 자그마한 흠집도 없이 구멍을 뚫을수 있는 용접기와 효률높은 절단기도 제작하였다. 이제는 공장에서 염색에 필요한 불수강실토리를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는 생산토대가 확고히 마련되게 되였다.

일군들부터가 기술혁신운동에 앞장서니 여러 직장들에서도 기술혁신, 창의고안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그 앞장에는 지난해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녀자양말직장이 서있었다.

직장에서는 열처리기를 거쳐 나오는 긴양말의 목고무부분이 항상 젖는 결함이 나타나 생산에서 지장을 받고있었다.

많은 종업원들이 증기압이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는 원인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면서 목고무부분이 마를 때까지 공정을 계속 반복하여 돌리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는 과정에 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더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해나가려는 자기들의 열의가 떨어지고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하여 리혁철동무를 비롯한 직장의 종업원들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열처리기의 개조에 달라붙었다.

모두가 마음먹고 달라붙으니 기발한 착상도 나오고 어렵게만 보이던 문제해결의 돌파구도 열렸다. 이 나날에 많은 종업원들이 기술혁신운동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를 깨닫게 되였으며 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려는 각오가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연한색염색공정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여 많은 전기와 물을 절약하면서도 염색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좋은 성과를 이룩한 준비직장에서도, 지난 기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남자양말직장에서도 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타올랐다.

공장의 기술혁신사업을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었다.

양말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이바지한 기술혁신성과들이 지난 몇년어간에 수백건이나 된다는 기사장 김미경동무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생산정상화의 우렁찬 동음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힘찬 숨결과 함께 과학기술중시열풍을 느낄수 있었다.

이런 애국자들이 나라의 경공업부문을 굳건히 지켜서있기에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보다 더 윤택해지는것이 아니랴.

지금도 평양양말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질좋은 양말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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