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7일 로동신문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존경하며 따뜻이 돌봐주는 고상한 풍모

 

참된 삶의 자욱

황주군인민위원회 부원 김은경동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된 삶의 가치는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는데 있습니다.》

황주군인민위원회 부원 김은경동무가 황주군 읍 245인민반에서 사는 영예군인 김창걸동무에 대하여 알고 그의 집을 처음 찾은것은 근 10년전이였다.

군사임무수행중 뜻밖의 일로 부상을 당하여 영예군인이 된 사연과 건강상태, 치료정형에 대하여 세세히 알게 된 그는 떠나기에 앞서 영예군인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제부터 우리 한집안처럼 지냅시다.》

그에게는 조국을 지켜 피흘린 김창걸동무가 남같이 여겨지지 않았고 정이 갔던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거의 매일처럼 영예군인의 집에 들려 몸상태도 알아보고 때식도 보살펴주었다.

이러한 그에게 언제인가 김창걸동무가 맡은 일을 하면서 가족들과 집안일도 돌보느라 몹시 바쁘겠는데 자기까지 짐이 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했을 때였다. 그때 김은경동무는 말하였다.

《저를 키워 대학공부까지 시켜주고 인민을 위한 중요한 일터에 세워준 당의 은덕을 내 어찌 순간인들 잊겠습니까. 그래서 항상 저에게는 어떻게 하면 당의 뜻을 더 잘 받들겠는가 하는 생각뿐이예요.》

이것은 그의 진심이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늘 바쁜 속에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영예군인의 집을 찾아 그를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고 도와주었다. 시기마다 출판되는 혁명적인 도서들과 집에서 마련한 새 액정텔레비죤도 가져다주었고 색다른 음식이나 보약이 생기면 영예군인부터 먼저 생각하군 하였다. 일요일과 명절날, 생일날이면 의례히 그는 특식을 마련하여가지고 자기 부모와 남편, 딸과 함께 영예군인가정을 찾아가 노래도 부르면서 그들과 하루를 즐겁게 보내였다.

그는 영예군인의 치료를 위하여 있는 지성을 다하였다. 의료일군들에게서 김창걸동무의 치료에 어떤 약초가 좋다는것을 알아서는 수첩에 꼭꼭 적어넣고 그 약초들을 구하기 위해 험한 길도 흔연히 다녀왔다. 그리고 영예군인에게 자주 잉어탕, 닭곰, 토끼곰을 만들어주군 하였다.

참으로 영예군인에게 기울이는 그의 지성은 끝이 없었다.

영예군인이 심하게 앓으면 머리맡에서 정성껏 간호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료양소에 갈 때면 모든 준비를 다 갖추어주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동구밖까지 따라나가 바래주었으며 며칠에 한번씩 전화로 치료를 잘 받도록 당부하였다.

영예군인의 아들이 남포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할 때에도 친혈육의 정을 기울여온 김은경동무였다.

그가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기 전날에 영예군인의 가정에 찾아간 김은경동무는 절절한 어조로 당부하였다.

《영예군인인 아버지처럼 당과 조국의 은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조국보위초소를 굳건히 지키거라.》

이것은 김은경동무가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늘 자기를 비추어보는 말이다. 하기에 그는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사업에도 앞장섰으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도 힘껏 지원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실 불같은 충정을 안고 그는 황주군에 수령님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를 모실 때에도 순결한 량심과 충정을 바치였다.

김은경동무의 뜨거운 진정에 고무된 김창걸동무와 그의 가정은 오래동안 인민군군인들을 적극 원호하고있으며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도 스스로 찾아하고있다.

김은경동무가 영예군인을 보살펴주고 도와주기를 근 10년, 일터에서는 물론 이웃들까지도 그를 영예군인의 친혈육으로 알았다니 영예군인을 위하는 그의 마음은 얼마나 순결하고 뜨거운것인가.

 

본사기자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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