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4일 로동신문

 

잊지 못할 강행군길

 

인민생활향상문제를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마다에 꽃펴난 혁명일화들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강선에서 타오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는 과정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형산소분리기와 관련한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당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현대적인 공정을 꾸리고있었는데 제일 걸린것이 바로 대형산소분리기였다.

해당 일군들은 시간을 단축하자면 산소분리기를 수입해오는수밖에 다른 대책이 없다고 여기고있었다.

이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물론 대형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사올수는 있다고, 하지만 우리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있는 훌륭한 산소분리기공장을 두고 대형산소분리기를 수입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락원으로 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충격은 너무도 컸다.

함흥에서 락원까지의 거리가 결코 지척이 아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료문제가 해결되여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가 풀릴수 있기에 자신의 로고는 생각하지 않으시고 천여리 강행군을 결심하신것이였다.

우리 로동계급을 불러일으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석의 신념, 온 나라에 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기어이 우리 힘으로 해결할 드팀없는 의지로 강행군길을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곳 일군들에게 지금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형산소분리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필요한 설비들을 될수록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것으로 장비하게 하려고 한다고, 동무들도 알겠지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대화하여야 비료문제가 풀릴수 있고 비료문제가 풀려야 알곡문제, 먹는 문제가 풀릴수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달아오른 가슴에 새기며 락원의 일군들은 대형산소분리기제작문제가 결코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락원을 믿고 가겠다고, 대형산소분리기를 꼭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고 기업소를 떠나시였다.

뜨거운 격정속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결사관철할 맹세로 피를 끓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진정의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무한대한 헌신으로 이어진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길을.

 

본사기자 강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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