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4일 로동신문

 

작업반농사일도 의논해주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농장의 길옆에 있는 집앞에 이르시였다.

너무도 감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집식구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식구는 몇이며 무슨 일을 하는가, 살림형편은 어떠한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식솔중에 작업반장이 있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몹시 반가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작업반장에게 언제부터 작업반장으로 일하는가고,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은 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사를 잘하여 알곡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알곡을 많이 생산하여야 나라가 부강해질수 있고 인민생활이 향상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논벌을 바라보시다가 작업반부식토생산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부식토생산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식토를 많이 생산하여 논밭에 내고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잘 지으면 알곡생산을 지금보다 더 늘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부식토를 많이 생산할수 있는 방도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변논밭들과 저수지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다가 문득 작업반에서 저수지를 옆에 두고도 신세를 지지 못하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작업반에서 제일 애를 먹는 문제가 바로 물문제였던것이다. 작업반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다보니 옆에 저수지를 두고도 그 덕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작업반의 이런 실정까지 속속들이 헤아리고계시는것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산경사면을 따라 물길을 내고 저수지물을 양수기로 퍼올려 물문제를 풀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굴포같은것을 만들어놓고 그 물을 리용하여 비탈밭에 관수를 하여야 한다고, 밭에 부식토를 많이 내고 관수도 하면 강냉이수확고를 지금보다 더 늘일수 있다고 하시였다.

작업반에서 고심하던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즉석에서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요즘 작업반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있는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새해농사차비는 시간을 다투는 긴장한 사업이기때문에 작업반의 모든 력량을 농사차비에 집중시켜 착실히 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흘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좀처럼 자리뜰념을 하지 않으시고 오래도록 논벌과 마을을 바라보시며 앞으로 작업반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작업반사업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농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잘 지어 알곡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고서야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이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참으로 귀중한것을 깨우쳐주었다.

그것은 더 많은 알곡생산예비는 바로 농촌초급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농촌초급일군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아글타글 노력한다면 어떤 조건, 어떤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자기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것이였다.

 

본사기자 김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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