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9일 로동신문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자

 

  현지보도

 발파소리 드높다, 막장이 전진한다

개천탄광 종합중대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고 새로운 탄광과 갱들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야 합니다.》

맹렬한 생산돌격전으로 들끓는 여기는 개천탄광 종합중대 굴진막장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탄부들이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따르륵, 따르륵-

암반을 뚫는 소리가 귀청을 때린다. 정머리에서는 흰색의 돌가루가 흐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긴 정대가 암벽에 깊숙이 박힌다.

쏟아지는 석수도 아랑곳하지 않고 착암전투를 벌리는 굴진공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늘계획도 넘쳐 수행할 결의가 력력하다.

다른쪽에서는 탄부들이 맹렬한 버럭처리전투를 벌린다.

천공작업과 버럭처리가 동시에 진행되는 립체전인것이다.

《과학기술의 위력》, 《만리마속도》, 《결사관철》 등 시대정신을 반영한 표어들은 탄부들을 맹렬한 생산돌격전에로 더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탄광기동예술선동대의 힘찬 북소리도 드높다.

잠간사이에 넓은 암벽에 벌둥지처럼 천공구멍들이 숭숭 난다. 이어 착암기소리가 뚝 멎은 막장안에 정적이 깃든다. 천공작업이 끝난것이다.

굴진공들이 시간을 측정한다.

《기준보다 15분 단축했구만!》, 《오늘 굴진계획도 200%는 문제없소.》

굴진공 안광일, 리경준동무들의 희열에 넘친 목소리가 막장안을 울린다.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박원남기술발전과장은 《굴진소대원들이 탄광에서 새 기술을 받아들여 만들어낸 정머리를 리용하고 가치있는 앞선 천공방법을 받아들여 굴진속도를 거의 두배로 높이고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

한쪽에서는 발파공들이 숙련된 솜씨로 발파구멍에 화약을 다져넣는다.

발파준비가 끝났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이윽고 울리는 소대장의 힘찬 구령소리.

《발파-》

심지에 불이 달린다. 잠시후 요란한 발파소리가 온 막장을 들었다놓는다.

《쿵, 쿵, 쿵쿵-》

얼마쯤 지나서 탄부들이 발파장소로 달려간다. 서로서로가 엄지손가락을 펴보이며 기뻐한다. 그러면서 어제보다 1. 2배나 더 전진했다고, 기술혁신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그들의 말을 증명하듯 자랑찬 로력적성과가 현장속보판에 새겨진다.

《종합중대 굴진소대원들 교대계획 앞당겨 완수!》

기술혁신으로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한 탄부들이 자신심에 넘쳐 련속 공격전에 진입한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쳐 달려나갈 불굴의 기상이 어려있다.

따르륵, 따르륵-

착암기의 동음이 또다시 갱벽을 울린다.

요동치는 착암기를 틀어잡은 탄부들의 모습은 전화의 용사들을 방불케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혁신의 발파소리 높이 울린다. 막장이 전진한다.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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