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1일 로동신문

 

전화의 나날에 취해주신 조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1(1952)년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림업부문 일군들에게 산림경리조직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나라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잘 알고있는 일군들은 지혜를 모아 빠른 시일에 규정초안을 완성하였다.

얼마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일군들이 작성하여 올린 규정초안을 친히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규정초안에 반영된 산림관리기관의 이름을 보시고 일군들에게 《산림서》라고 하는것보다 《산림경영소》라고 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렇게 고치는것이 좋겠다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규정초안에 손수 《산림경영소》라고 친필로 써넣어주시였다.

일군들은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자그마한 기관의 이름까지도 구체적으로 따져보시며 깊이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다시금 규정초안을 한조항한조항 따져보시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시고 내용도 보충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제는 이 규정을 집행할 주인들이 있어야 할게 아닌가고 하시면서 산림보호원(당시)들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누구도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청장년들은 전선에 나갔고 후방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녀성들이였던것이다.

일군들의 이런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에서 좋은 사람들을 몇천명 소환하여 산림보호원으로 보내주자고 하시였다.

후방에 남아있는 로인로력을 쓰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모든것이 파괴되고 불타버리는 전쟁시기 산림관리에 관한 규정을 작성하도록 하시고 전선에 한사람한사람이 귀중한 때에 그것도 단번에 수천명의 전투인원들을 산림보호원으로 소환했다는 이야기가 어느 전쟁사에 있어본적 있었던가.

이것은 산림을 조성하고 보호하는 사업을 나라의 만년재부를 늘여나가는 애국사업, 조국의 촌토를 지키는데 못지 않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취하실수 있는 대담한 조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귀전에는 벌써 승리한 조국의 산들에 펼쳐질 푸른 숲의 설레임소리가 울려오는듯싶었다.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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