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1일 로동신문

 

리상적인 관계-합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과 행정일군이 합심하면 모든 사업이 다 잘됩니다.》

당일군들과 행정일군들은 당앞에 혁명과업을 다같이 책임진다.

행정일군은 당조직에 의거하여 사업하고 당일군은 행정일군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받침해주어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일군과 행정일군은 각기 자기 위치에서 일을 잘하여야 한다.

행정일군은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앞에 나서 집행하여야 하며 당일군은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을 하여 행정사업을 잘 안받침해주고 떠밀어주어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신 당, 행정일군들의 관계는 자기 기관, 자기 단위에서 성과가 이룩될 때에는 같이 기뻐하고 결함과 오유가 나타났을 때에는 같이 가슴아파하며 책임지려는 립장과 자세를 취하는 관계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행정일군과 당일군의 관계는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비행사와 정비원과의 관계와 같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행정일군이 비행사라면 당일군은 비행기정비원과 같다. 하늘을 날며 전투에서 위훈을 떨치는것은 비행사이다. 하지만 그속에는 정비원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깃들어있다. 때문에 비행사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면 제일먼저 정비원을 찾아 경의를 표하며 그와 기쁨을 함께 하는것이다.

만일 정비원이 비행기정비를 되는대로 하여 공중에서 고장이 생긴다면 아무리 조종술이 능란하고 용감한 비행사라고 하여도 용빼는 재간이 없다. 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비행사들과 정비원들사이는 보통인간관계를 초월하여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관계로 튼튼히 결합되기마련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들은 비행사가 하늘을 무사히 날수 있도록 비행기를 빈틈없이 정비해주는 믿음직한 정비원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일군이 행정일군과 운명을 같이하려는 립장과 자세를 가질 때에만 이런 리상적인 관계를 마련할수 있다.

당일군은 응당 높은 각성으로 행정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비행기의 정상적인 상태를 위하여 깐깐히 살펴보면서 기름을 줄데는 기름을 주고 수리할 곳은 수리하며 닦아낼데는 닦아내면서 항시적으로 비행기에서 눈길을 떼지 않는 정비원처럼.

당일군은 정비원이 비행사에게 비행기의 상태를 알려주면서 비행기를 다루는데서 주의해야 할 점을 일러주듯이 행정일군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일깨워줄것은 일깨워주고 비판해야 할 때에는 맵짜게 비판도 해주면서 원칙선에서 탈선하지 않도록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행정일군의 구령에 따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

한편 행정일군은 비행사가 성공적인 비행을 위해 비행기정비에 온넋을 바치는 정비원의 마음을 헤아려 그의 말을 명심하는것처럼 당일군의 말을 심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훌륭한 결실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런 리상적인 결합의 기둥을 고이는 초석은 진심이다.

자기의 일보다 더 정성을 기울이고 뼈심을 들여서 위해주는 마음, 필요하다면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방조,

바로 이것이 당, 행정일군들사이의 리상적인 동지적관계이다.

서로 위하는 이런 진심과 헌신성은 그 어떤 특수한 정황속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속에서 변함없이 발현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비록 평상시에 남을 잘 도와주지 않던 사람이라도 일단 유사시에는 동지들과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나설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것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일군들을 동지적으로 결합시키고 친혈육처럼 묶어세우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현지지도의 길에서 당, 행정일군들이 한마음한뜻으로 합심하여 일을 잘하고있는것을 보실 때, 어느 당일군이 자기 단위의 행정일군을 위하여 뛰여다닌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자식의 훌륭한 성장을 두고 못내 대견해하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더없이 기뻐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합심과 반대되는 불일치는 어디까지나 사람과의 사업을 잘못하는데서 산생되는 결과이다. 당일군의 사업 그자체가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되여야 하는것만큼 당, 행정이 리상적으로 결합되지 못하면 그 책임은 마땅히 당일군이 져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였다.

이와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래서 어머니구실을 하기가 힘들듯이 당사업을 하기가 힘들다고 하는것이라고, 어머니구실을 하기가 힘들지만 어머니들은 그것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고있다고, 우리 당일군들은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던것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씨가 들고 수양이 된 일군들은 서로 존중하고 위해주기마련이다. 때문에 일군들은 누구나 자신의 당적, 인간적수양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하여 일군으로서의 풍모를 완성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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