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3일 로동신문

 

승리한 래일을 내다보시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쟁승리를 위한 중요한 군사전략과 작전들이 세워지는 최고사령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평범한 병사들의 학습을 지도하시였다고 하면 아마도 사람들은 놀라와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주체41(1952)년 여름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한 군인은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학습검열을 받고있었다.

근무의 여가에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 매일 저녁 군인들의 학습정형을 료해하시는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학습내용에는 정치과목과 함께 외국어도 포함되여있었다.

작전도를 들여다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군인은 자기가 학습한 외국어단어를 외웠다.

그가 외우는 단어들을 듣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학습검열을 중단하시였다.

군인이 학습을 실속있게 잘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손에 들고계시던 연필을 놓으시며 공부하기가 쉽지 않지라고 하시였다. 군인은 고개를 숙인채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그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부라는것은 자각적으로 해야 잘되는것이지 억지로 시켜서는 잘되지 않는다고 다정히 타이르시였다. 군인은 응석기어린 목소리로 지금은 전쟁시기인데 하고는 말끝을 흐리였다.

어려운 전쟁통에 이런 공부가 무슨 필요있는가 하는 말이지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이 전쟁에서 이길수 있을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자 군인은 이길수 있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까지 덧붙여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학습도 잘했고 신심도 좋다고 하시면서 이제 승리하면 복구건설은 누가 하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우리 인민이 한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렇다고, 우리 인민이 한다고 하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바로 너희들이 그 복구건설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선진기술로 무장해야 한다, 너희들은 아직 젊었다, 그러니 앞날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물론 당면한 싸움도 중요하지만 다 이긴 싸움이니 걱정할건 없다, 이제 나는 너희들을 외국에 보내여 공부시키려 한다, 많이 배우고 와서 전승의 축포가 오른 이 땅에 부강한 조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복구건설에서도 영웅조선의 기개를 떨쳐야 한다. …

그는 그때에야 우리 수령님께서 왜 자기들이 학습에 전념하도록 하시고 매일 그 정형을 검열하시는지 그 웅심깊은 뜻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배움의 나래를 펼쳐주시며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설계하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이 차넘치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언제나 승리를 락관하시고 조국의 미래에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였기에 군인들이 싸우는 전선을 떠나 배움의 터전으로 소환되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생겨나게 되였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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