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0일 로동신문

 

일군들은 들끓는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자

 

가능성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여

청진어구공장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속에는 청진어구공장도 있다.

지난 4월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이들은 현재 계획된 바줄생산량의 260%계선을 돌파한 기세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련속공격, 계속혁신해나가고있다.

성과의 요인은 생산자대중속에, 전투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증산의 예비를 찾아 완강하게 실천해가고있는 이 공장 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화선에 나가 앞장에 서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벅찬 시대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을 놓고 걱정만 하는 일군을 요구하지 않는다.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면서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때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

최근에 이 공장에서 진행된 합사기의 개조과정이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되고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사용년한이 오래된 기대를 바줄생산에 리용하고있었다. 그러다나니 꼬임작용이 잘되지 않는것을 비롯하여 생산에서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 이로 하여 품은 품대로 들면서 랑비되는 자재와 전력소비도 결코 무시할수 없었다.

일부 사람들은 새 설비들을 갖추기 전에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보았다.

그러나 김룡국지배인의 립장은 달랐다. 물론 새 설비들이 들어앉으면 공장의 생산능력과 면모에서 변화가 일어날것은 당연하였다. 허나 그 기간에 공장은 생산을 중지해야 하며 더우기 바줄의 m당 제작원가는 더 높아질것이였다.

그는 방도를 찾기 위하여 사무실이 아니라 현장으로 들어갔다. 생산공정에 대한 연구도 구체적으로 하고 대중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사색을 거듭했다.

며칠간의 고심어린 노력끝에 찾은 방도는 합사기를 기술적으로 개조하는것이였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실천하는가 하는 문제였다.

합사기개조에서 제일 걸린것은 치차제작이였다.

하지만 일군들은 조건이 마련되기를 앉아 기다린것이 아니라 또다시 현실속에 들어갔다. 모자라는 힘과 지혜도 군중에게 있었다. 일군들은 생산현장에 들어가 문제해결의 묘술을 찾았다.

곧 치차제작전투가 벌어졌다. 일군들은 앞채를 메고 때로는 설계가가 되기도 하고 들끓는 현장에서 조립공들과 걸싸게 일손을 다그치기도 하였다.

일군들이 들끓는 전투현장에 발을 든든히 붙이니 대중의 열의는 더욱 높아졌다. 이 과정에 설비의 개조과정이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실현에로 적극 지향되여 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이 련속 쏟아져나왔다.

자체의 힘으로 새로 만든 합사기는 현실에서 큰 은을 냈다. 개조된 합사기의 꼬임작용은 지난 시기보다 높아져 질좋은 바줄이 생산되였다.

설비개조전투를 통하여 대중의 열의는 더욱 앙양되였으며 생산과정에 제기되던 여러가지 문제들도 합리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었다. 하여 바줄의 m당 제작원가는 대폭 낮아졌으며 생산은 크게 장성하게 되였다.

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으로, 대중속에 깊이 들어갈 때 옳은 방법론과 묘안이 생긴다. 바로 이것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이곳 일군들이 다시금 절감한 문제이다.

 

본사기자 심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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