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0일 로동신문

 

일군들은 들끓는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자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찾은 방도

송도기계공장에서

 

송도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이 지표별 년간생산계획의 90%계선을 돌파한 기세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이것은 일군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 대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는것과 크게 관련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뽐프와 압축기생산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공장에서는 최근 생산장성과 함께 기술발전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제품의 종수를 늘여나가고있다.

올해만 해도 이들은 채취공업부문에서 수요가 높은 10㎥압축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실 공장의 조건에서 가공정밀도가 높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새형의 압축기를 만들어낸다는것은 헐한 일이 아니였다. 경험있는 기술자도 기술자료도 부족하였다.

그러나 김덕철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제기된 문제를 놓고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지 않았다. 들끓는 생산현장들과 설계실, 분석실들이 일군들의 전투좌지로 정해졌고 이 분야에서 앞서나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 일군들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생산의 첫 공정인 주물공정에서 목형공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였을 때였다.

이러한 때 공장의 당책임일군은 목형공을 늘일것이 아니라 목형작업을 기술과에서 맡아보도록 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기술준비속도를 높이는것으로 부족되는 목형공의 수를 보충해야 한다는것이 그의 주장이였다.

바로 이것이였다. 눈앞의 현상을 놓고 걱정이나 하는것이 아니라 어깨를 들이밀고 해결방책을 찾아 완강하게 실천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는 법이다.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열백마디의 말을 대신하는 돌격구령과 같았다.

온 공장이 대오의 기수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였다.

금속재료의 질개선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개량제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것만은 다른 단위에서 구입하자고 하였다.

그러나 송명선동무를 비롯한 기술일군들의 립장은 단호했다. 우리가 처음부터 남을 바라본다면 자기의것을 창조할수 없다. 반드시 우리의 힘과 기술로 공장실정에 부합되는 개량제를 만들어내야 한다.

자체의 힘으로 개량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나날 장영철, 김금철, 김봉남동무를 비롯한 새 세대 기술일군들은 간단한 방법으로 개량제를 만들어낼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들의 창조적노력에 의해 생산의 첫 공정인 주물공정에서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이제 남은것은 구상흑연주철생산공정확립에서 관건적인 고리인 주물시간보장이였다. 이것은 단순히 몇몇 기술일군들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주물공정을 맡고있는 전체 종업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칠 때에만 해결될수 있는 문제였다.

주물작업반전투현장으로 공장책임일군들이 찾아왔다. 작업반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주물시간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열띤 론쟁도 벌리는 일군들의 모습은 대중을 새로운 혁신에로 추동하는 말없는 정치사업이였다.

이에 고무된 장순길, 리성길, 변영식동무를 비롯한 주물작업반원들은 새로운 작업방법에 하루빨리 숙련되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긴장한 제작전투의 나날 이들은 주물품의 출하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불과 20일 남짓한 사이에 새 건조로를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피스톤련결대의 기름주입구멍을 기계가공이 아니라 주물방법으로 해결할수 있는 착상도 내놓았다.

결과 이들은 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10㎥압축기를 훌륭히 제작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공장의 현실은 일군들이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의 앞장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 내달릴 때 그 단위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된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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