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8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열어제낀 돌파구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이들이 올해 제작한 기계설비들가운데는 전기식굴착기도 있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제작한 이 굴착기에는 어떤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비껴있는가.

지난 8월말 인민경제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대상설비들과 각종 부속품, 협동품생산을 기본적으로 결속한 이들은 유압식굴착기조립전투에 달라붙었다. 여기에서 제일 걸린 문제는 필요한 디젤기관을 당장 해결할 방도가 없는것이였다.

부닥친 난관앞에 손맥을 놓고 나앉는다면 굴착기조립이 불가능하다는 결론밖에 나올수 없었다.

그렇게 되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끝낼데 대한 련합기업소의 전투목표도 점령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때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마다에서는 어떤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왔던가.

아니다. 전화의 나날 맨손으로 수류탄을 만들어내던 전세대 로동계급처럼 투쟁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

련합기업소기술집단은 디젤기관대신 전동기를 올려놓을 대담한 착상을 내놓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설계전투에 진입하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로 눈은 충혈졌지만 설계가 완성되기를 안타깝게 기다리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은 분발해나섰다.

이곳 로동계급은 설계도면이 완성되는데 따라 굴착기의 설치틀개조전투에 들어갔다. 디젤기관대신 전동기를 올려놓자면 설치판의 구조를 변경시켜야 했다.

쉬임없이 용접불꽃이 쏟아져내리는 조립전투장은 치렬한 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단 하루동안에 종전의 기관설치틀을 해체한 이곳 로동계급은 전동기를 올려놓을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전동기를 설치하고보니 유압설비와의 호환성이 잘 맞지 않았다.

귀중한 시간은 계속 흘러갔다.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설치틀제작전투에 다시 달라붙었다.

이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전동기를 설치하고 시운전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야말았다.

그리하여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하루 앞둔 지난 9월 8일 굴착기조립전투를 끝내고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였다.

락원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렇게 살며 투쟁하고있다.

불가능을 모르는 이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에 의하여 굴착기와 대상설비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윤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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