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8일 로동신문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조국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자

 

자기 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찾아쥐고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일군들의 사업에서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는 사업도 그에 맞는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현대교육과학과 교육기술을 도입하여 수십건의 우수한 새 교수방법들을 창조한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의 성과를 분석해보면 주목되는 점들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교육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교육방법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개선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입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이후 대학에서 새 교수방법창조사업을 본격적으로 밀고나갈 작전을 세울 때였다. 앞선 단위들의 경험과 대학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비교해본 일군들은 이 단위들처럼 하자면 교육과학력량도 그렇고 교육기술개발력량도 확실히 부족하다는것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대학책임일군들은 교무행정일군들과 마주앉아 방도를 모색하던 끝에 자체의 개발력량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새 교수방법창조사업을 밀고나가기로 결심하였다. 전망적인 견지에서도 다른 단위에 의존해서는 결코 더 높은 단계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보았기때문이였다.

그리하여 실력있고 전도유망한 교원들을 선발하여 대학적인 개발력량을 무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교육기술에서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가상현실기술, 증강현실기술 등에 대한 강습을 집중적으로 조직하였다. 일정한 파악이 생긴 다음에는 과제를 선정하고 여러명씩 조를 무어 협동연구를 진행하게 하였다. 자체의 경험을 쌓자는것이였다.

이 과정에 여러건의 교수방법이 나왔다.

대표적인것이 학생들이 자체로 사람의 발을 측정하고 그 자료에 근거하여 신골설계를 진행한 다음 가상환경에서 신발을 착용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설계를 수정하게 하는 교수방법, 인체모형생성기술을 리용하여 옷설계능력을 높여주는 교수방법이다. 경공업부문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대학의 특성에 맞게 교육에서 착상과 설계, 제작과 운영을 밀접히 결부시킨것으로 하여 이 교수방법들은 대학적인 본보기로 되였다.

대학일군들은 이렇게 일정한 경험을 쌓은 다음에는 즉시에 강좌별로 새 교수방법창조를 위한 경쟁열풍을 고조시켜나갔다. 여기에는 교원들뿐이 아니라 박사원생들과 학생과학연구소조에 망라된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여기에서 대학적인 개발집단에 망라된 교원들이 큰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니 짧은 기간에 대학적으로 수십건의 가치있는 교수방법들이 창조될수 있었다.

대학의 실정에 맞게 먼저 개발력량을 뭇고 이를 토대로 하여 경험과 기술을 일반화한것은 결국 새 교수방법창조의 돌파구로 되였다.

교수방법창조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은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새 교수방법에 대한 과학적인 심의를 강화하고 경험교환을 적극 추동해나간데 있다.

일군들은 강좌별, 학부별로 엄격한 심의를 거친 새 교수방법제안들이 대학적인 심의를 통하여 완성되도록 하였다. 어떤 제안이든지 현대교육과학과 교육기술이 안받침된 교수과정과 교수수단, 교수수법들을 옳게 창조도입하였는가,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이 밀접히 결합되여있는가 등 교육학적인 견지에서 과학적인 평가를 받도록 하였다. 결국 집단의 지혜와 힘이 합쳐져 더욱 세련되고 높은 수준의 교수방법들이 창조되게 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군들은 당조직의 지도밑에 강좌별로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총화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대학일군들이 잘한것은 모든 강좌장들이 차례로 여러 단과대학, 학부들을 돌아보면서 새 교수방법창조과정을 료해할수 있도록 한것이다. 이것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데도 좋았으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을 추동하고 모든 교원들을 더욱 분발시키는데서도 큰 효과를 나타내였다.

대학일군들이 다음으로 중시한 문제는 새로운 교수방법들을 교수실천에 적용해보면서 더욱 완성해나가도록 한것이다.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엄격한 심의를 거친 새 교수방법들을 강의에 적용해보니 학생들이 볼수도 없고 체험할수도 없는 대상들에 대하여 생동하게 인식할수 있어서 그 효과성을 검증할수가 있었다. 반면에 여러가지 의견들도 제기되였다.

모든 교원들이 그 의견들을 받아들여 자그마한 세부에 이르기까지 교수방법들을 하나하나 완벽한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갔다.

이 나날에 음성처리기술을 리용하여 외국어교육에서 말하기능력을 높여주는 교수방법을 비롯하여 방직, 식료, 일용화학, 기계, 경제관리, 피복, 재료 등 여러 분야에서 가상현실기술을 리용한 많은 새 교수방법들이 태여나게 되였다. 이 교수방법들은 다른 교육기관들에도 일반화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교육부문 일군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개발력량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지만 제힘을 키우고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찾아낸다면 어느 단위에서나 새 교수방법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는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신심에 넘쳐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는 이곳 대학일군들과 교육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돋보이는가.

 

본사기자 공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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