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8일 로동신문

 

한집안식솔

 

얼마전 토산군에 사는 영예군인 원경도동무의 집마당으로 여러 사람들이 들어섰다.

토산군 백화고급중학교 교원들인 리선희, 기정식, 리충혁동무들이였다.

마치 자기 집에 온듯이 허물없이 집식구들과 어울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을 보며 원경도동무는 우리 집식구라고 자랑삼아 말하였다.

생일날과 명절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집을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가정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한가정의 정을 두터이하는 이들.

후대교육사업으로 누구보다 바빴지만 때로는 자기 집에서 준비한 색다른 음식을 들고 찾아와 영예군인의 자식을 등산길로 떠밀어주기도 하고 3월의 찬물속에서 가재를 잡아다 영예군인의 치료에 리용하도록 한 그들이였다. 언제나 영예군인의 가정일을 손금보듯 환히 꿰들고 땔감이 떨어질세라, 터밭에 김이 생길세라 마음쓰는 진정은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사람들에게 이들은 한목소리로 이야기하군 한다.

《우리야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 아닙니까.》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

이렇게 우리 영예군인들과 한식솔을 이룬 아름다운 인간들이 조국땅 그 어디에나 있기에 혁명의 꽃은 계속 활짝 피여나는것이다.

 

송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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