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8일 로동신문

 

진보적정당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 기간 혁명적인 당건설원리와 원칙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수 있었으며 우리 당을 오늘과 같은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었습니다.》

오늘 진보적인류는 조선에서 사회주의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할수 있는 비결은 조선로동당이 철저히 인민대중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데 있다고 격찬하고있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이며 혁명의 주체에서 중추를 이룬다. 당이 얼마나 위력한가 하는것은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한것은 당의 령도가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신 전기간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사람과의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시였다. 우리 당이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투쟁하여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에서부터 출발한것이다. 이러한 자주로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오직 자체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주체적인 당건설과 활동의 고귀한 경험을 깨우쳐주시여 그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주체80(1991)년 5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에꽈도르좌익민주당대표단을 몸소 접견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나라가 어떻게 되여 그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를 고수하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민의 힘을 믿는다고, 인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들의 힘에 의거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가 두차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전후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온 력사적과정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주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가 항일유격대와 인민들을 갈라놓기 위하여 별의별 책동을 다하였지만 자신과 항일유격대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를 가로막을수 없었다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들은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영웅적으로 싸웠다고 하시며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우리 인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면서 복구건설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망한것은 그 나라 지도자들이 자기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인민들을 잘 령도하지 못한 후과이라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의 집권자들은 자기 인민보다 큰 나라를 더 믿고있었다고, 결국 큰 나라가 망하니 그 나라들도 다 망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원인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바로 자기 인민을 믿고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것이 자기 식, 주체식이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면 그 어떤 정세변화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사상으로 일관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가르치심을 받아안고 대표단성원들은 마음속으로 탄복을 금치 못해하면서 새 출발을 할 결의들을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0(1991)년 6월 탄자니아혁명당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탄자니아혁명당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사회주의를 동경하고있는 탄자니아혁명당이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좌절문제와 관련하여 옳바른 견해를 가질수 있도록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주체83(1994)년 6월 벨지끄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주시였을 때에도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칠수 있은것은 당활동에서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해나가고있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간단명료하면서도 통속적으로 알기 쉽게 문제의 본질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외국의 벗들은 누구라없이 감동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인민대중의 힘은 무한대하며 그에 의거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 자주성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사회주의의 생명이라는 진리가 더 소중히 간직되게 되였다.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자주적으로 해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 혁명적당들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전진하도록 추동한 귀중한 지도적지침으로 되였다.

오늘도 세계 수많은 나라의 진보적정당들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가는 조선로동당의 활동에서 고무를 받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정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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