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6일 로동신문

 

온천수영장에 넘치는 기쁨

은천군 은덕원에서

 

얼마전 은천군을 찾은 우리는 읍지구중심에 자리잡고있는 은덕원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온천물의 효과성에 대하여 쓴 안내판의 글줄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것이다.

알고보니 이곳 은덕원에서는 유명한 은천온천을 인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효과있게 리용하고있었는데 날마다 이곳으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길새없이 이어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 풍부한 약수와 온천들을 다양하게 리용하여 병치료도 하고 예방사업도 대중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배인 박창애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2층으로 되여있는 은덕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온천물을 리용한 난방보장체계가 갖추어져 겨울에도 훈훈한 리발실, 미용실과 온천물이 쉬임없이 흘러드는 목욕실들…

우리는 이곳 편의봉사기지에서 적극 리용되고있는 은천온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다.

깊은 땅속에서 나는 은천온천은 물온도가 85~88℃이며 여러가지 이온들과 광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피부병과 만성기관지염, 외상 및 수술후유증, 부인병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수십년전 온천물을 리용할수 있는 편의봉사기지로 일떠선 은덕원에는 지난해 견인치료실과 부인병치료실은 물론 넓은 면적의 수영장까지 갖추어져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더 잘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는 산듯한 색갈의 타일들로 단장된 온천수영장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이 수영장은 땅속에서 나는 온천물과 찬물을 넣을수 있는 관들이 따로따로 설치되여 물온도를 알맞춤히 조절할수가 있어 여름철에는 물론 겨울철에도 봉사를 진행할수 있다고 한다.

김이 문문 피여오르는 수영장에서는 마침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며 수영을 하고있었다.

좋아라 물장구를 치며 놀고있는 아이들, 여러가지 수영동작으로 물을 헤가르며 나아가는 청년들과 나이지숙한 사람들…

지배인은 우리에게 이 수영장은 사시장철 많은 사람들로 흥성인다고, 하루일을 마치고 이곳에서 수영을 하는 농장원들과 사무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읍지구와 주변지역 주민들은 물론 멀리 타고장사람들도 찾아오고있는데 이 수영장을 리용한 사람들 누구나 더 많은 일을 할 결심들을 토로하군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우리의 가슴은 뜨거웠다.

온천수영장에 넘치는 웃음소리, 그것이 어찌 자연의 혜택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하랴.

인민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오랜 세월 땅속에서 잠자던 온천물도 인민의 웃음꽃을 피우는 재부로 된것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리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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