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가방공장에 새기신 사랑의 자욱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볼수록 평양가방공장이 전하는 이야기가 뜨겁게 어려온다.

두해전 1월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품견본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곳에는 각양각색의 남녀학생가방들이 진렬되여있었다.

보기만 하여도 절로 마음이 흐뭇해지는 광경을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에서 우리가 생산한 가방천과 부속자재를 가지고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취미, 기호, 미감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와 색갈의 가방들을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하시면서 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차례에 걸쳐 학생용가방도안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아이들에게 안겨줄 가방을 우리 식으로, 우리의 멋이 나게 최고의 수준에서 만들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한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가방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 별세상에 와본것 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 같다. …

가방사태, 가방풍년!

정녕 그것은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불타는 의지로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응결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질좋은 가방까지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아이들이 갖가지 모양과 색갈의 가방들을 메고 웃고 떠들며 학교로 오가는 풍경, 그것을 눈앞에 그려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어리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절로 터져나왔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원수님의 품속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친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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