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화력탄생산에 최우선적인 힘을 집중하여 화력발전소들에 더 많은 석탄을!

 

현지보도

 발파소리높이 막장이 전진한다

2. 8직동청년탄광 김유봉청년돌격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고 새로운 탄광과 갱들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야 합니다.》

여기는 굴지의 탄전 2. 8직동청년탄광의 김유봉청년돌격대가 차지한 굴진막장이다.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굴진공들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기세를 올리고있다.

쏴-쏴-, 따르륵-따르륵-

총공격전의 기상인양 압축기와 착암기의 동음이 막장을 울린다.

안전등불빛에 드러난 천연암벽, 수시로 떨어지는 석수,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발파구멍뚫기에 여념이 없는 굴진공들의 모습도 보인다.

구슬땀 흐르는 그들의 얼굴에는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할 열의가 력력하다.

《화력탄보장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굴진실적을 끌어올려 생산적앙양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이런 각오 안고 굴진공들이 천공작업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쪽에서는 버럭처리전투가 맹렬하게 벌어진다.

련이어 들어서는 탄차마다에 순식간에 버럭이 실린다. 만짐을 실은 탄차들이 막장을 빠져나간다.

천공작업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 시간을 따라 천연암벽에 발파구멍이 하나둘 늘어난다.

굴진공들이 더욱 기세를 올리며 마지막천공작업을 벌린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기운차게 암반을 뚫던 착암기의 동음이 뚝 멎는다.

굴진공들이 깊숙이 박힌 정대를 뽑아낸다.

《발파준비!》

소대장의 구령에 따라 탄부들이 숙련된 솜씨로 발파구멍에 화약을 다져넣는다.

발파준비가 끝났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이어 울리는 소대장의 힘찬 구령소리.

《발파-》

둔중한 발파소리가 지심을 흔든다.

쿵-, 쿵-쿠쿵-

얼마후 굴진공들이 발파장소로 달려간다. 막장이 눈에 띄게 앞으로 쑥 전진하였다.

모두의 얼굴에 새 기록을 창조한 기쁨이 어린다. 그 모습은 전투에서 승리한 화선용사들의 군상처럼 안겨온다.

그들을 감동속에 바라보는 우리에게 청년돌격대 대장은 이렇게 말한다.

《화력탄보장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순간도 멈춤없이 정상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돌격대원들은 매일 굴진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습니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착암기의 힘찬 동음이 또다시 울린다.

따르륵-따르륵-

기름진 탄밭을 향하여 막장이 전진한다.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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