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축산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자

 

은을 내는 배합먹이생산기지들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올해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갈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작업반마다 꾸려놓은 튼튼한 배합먹이생산기지에 의거하여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워놓고 지난해 많은 젖과 고기를 생산한 귀중한 경험은 이들을 혁신창조에로 더욱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부문에서는 집짐승들의 생산목적과 성장단계별에 따르는 먹이단위를 옳게 정하고 생육에 필요한 조건들을 원만히 보장해주며 집짐승들의 활동습성에 맞게 사양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농장의 작업반들에 가면 분쇄기, 절단기, 성형기 등 먹이가공에 필요한 각종 설비를 갖춘 배합먹이생산기지를 볼수 있다.

여기서는 먹이소비기준에 따라 마른 풀, 콩깨묵, 쌀겨, 낟알짚, 첨가제 등을 일정한 비률로 배합한 먹이를 생산하고있다. 그리하여 농장에서는 겨울에도 먹이걱정없이 수천마리의 염소와 토끼를 안전하게 기르고있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농장에서는 수천마리의 염소와 토끼, 젖소를 보유하고있는 실정에 맞게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우지 못하여 축산물생산에서 지장을 받고있었다. 특히 먹이조건이 불리한 겨울철에는 더욱 그러하였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우는것이 축산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온 농장이 힘을 합쳐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막상 농장자체의 힘으로 배합먹이생산기지들을 꾸리자고보니 애로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리 힘으로 꽤 해낼수 있겠는가고 반신반의하는 사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리당위원장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누가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팔짱끼고있을 때가 아니다. 일이 잘되고 못되는 원인은 조건에서의 차이가 아니라 당의 축산정책을 대하는 사상관점에서의 차이에 있다.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을 비약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이 문제를 농장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자.

농장의 모든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그 발기를 적극 지지하고 이 사업을 맡아나섰다.

즉시 농장자체의 힘으로 배합먹이생산기지들을 꾸리고 질좋은 배합먹이를 만들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한것은 염소와 토끼의 소화흡수률을 높일수 있게 배합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하는것이였다.

일군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현장을 돌아보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빠짐없이 료해하고 풀어주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삼았다. 특히 실무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그친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앞채를 메고 먹이가공설비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 평양시일군들도 당의 축산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는 이들을 도와 분쇄기, 절단기, 성형기를 보내주었다.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하는 일군들의 일본새는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감화력으로 되였다. 일군들의 말없는 이신작칙에 고무된 이들은 과학적인 먹이보장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갔다.

그리하여 청년작업반을 본보기로 모든 작업반마다에 먹이가공설비들이 갖추어졌다. 마침내 질좋은 배합먹이가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만든 배합먹이는 맛이 독특하여 염소, 토끼의 먹성을 훨씬 개선하고 증체률도 높일수 있었다.

일군들은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오분열도식일본새를 철저히 뿌리뽑고 그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될 때까지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

결과 농장에서는 넓은 면적의 인공풀판과 자연풀판을 조성하고 축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지난해 수백t의 젖을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험은 축산부문 일군들이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과 수행방도에 대하여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옳은 방법론을 찾아 이악하게 실천해나갈 때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김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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