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종양치료에 효과적인 고주파열응고료법

 

여러 나라에서 종양치료에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치료효과가 높은 고주파열응고료법을 받아들이고있다.

고주파열응고료법은 전신마취 또는 국소마취상태에서 종양조직의 중심부위에 전극침을 꽂고 고주파전류를 통과시킬 때 전극침끝에서 산생되는 열을 리용하여 종양조직을 응고괴사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이 방법은 종양치료에 널리 적용되고있는 수술방법의 제한성을 극복하기 위해 1995년에 처음으로 간암치료에 적용하여 환자에게 부담을 적게 주면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본것이 계기로 되여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최근 고주파열응고료법은 콤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화상에 의한 진단방법들과 치료기구들의 발전으로 간암은 물론 콩팥암, 유선암, 페암, 전위선암을 비롯한 각종 종양의 치료에 적용되고있다.

고주파열응고료법에서는 고주파발생기를 리용하여 종양조직에 꽂은 전극침(양극)과 환자의 대퇴나 잔등부위피부에 고정시킨 전극판(음극)에 고주파전류를 통과시킨다. 그러면 전극침끝에서 산생되는 열에 의하여 종양세포막이 손상되고 종양조직의 혈관이 응고될뿐아니라 종양세포의 증식에 필요한 핵산과 단백질의 합성이 장애되여 나중에는 종양세포가 죽게 된다.

고주파열응고료법은 종양조직에 전극침만 꽂으면 되므로 수술방법에 비하여 출혈량과 치료과정에 생기는 우발증이 매우 적고 창상이 작아 미관상 큰 지장이 없다. 또한 치료시간이 짧으면서도 치료효과가 높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나라의 병원에서 크기가 2㎝이하인 유선암환자 29명을 대상으로 고주파열응고료법을 적용한 결과 종양조직의 응고괴사률은 86%였고 치료과정에 생긴 우발증은 피부화상 2례뿐이였으며 치료시간은 평균 9분으로서 매우 짧았다고 한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는 종양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고주파열응고료법에 투관식전극침을 받아들이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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