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증오범죄가 살판치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새해에 들어서자마자 끔찍한 범죄들이 련발하여 사회적불안감을 증대시키고있다.

일본 도꾜의 중심부에서 한 청년이 길가던 사람들속으로 승용차를 들이몰아 8명에게 부상을 입혔는가 하면 아이찌현에서는 남편이 칼로 자기 안해의 목을 찌르고 망치로 여러번 내리쳐 무참히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영국의 만체스터시의 한 철도역에서는 량손에 칼을 든 범죄자가 사람들을 마구 찔러 부상을 입게 하였다. 도이췰란드의 서부지역에서도 범죄자가 승용차로 행인들을 들이받아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 모든 범죄사건들의 밑바탕에는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다 인간증오사상이 짙게 깔려있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의 사상이 만연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과 돈밖에 모르는 인간추물로 전락되고있다. 사랑과 정으로 맺어져야 할 고상한 인간관계는 사멸된지 이미 오래다.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만이 통할뿐이다.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위해서, 돈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는것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있으며 지어 부모처자와 친척, 동료들을 대상으로 살인, 강도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증오범죄는 보편적인것으로 되고말았다.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에서의 증오범죄실태는 더욱 심각하다.

미국에서는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자들의 손에 각종 총기류가 아무 제한없이 쥐여지다나니 그로 인한 피해도 엄청날수밖에 없다. 지난해에 미국에서는 5만 6 800여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여 4만 2 60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그가운데서 순전히 인간에 대한 증오심으로부터 출발한 총격행위는 상당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지난 4일에도 캘리포니아주의 한 오락장에서는 말다툼끝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3명이 죽고 4명이 부상당하였다.

성행하고있는 인종주의와 민족배타주의도 증오범죄를 낳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10월 펜실바니아주의 피쯔버그시에서는 40대의 남성이 유태교회당에 뛰여들어 마구 총질을 하여 11명이 죽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일어난적이 있다. 당시 그는 《유태인들은 모두 죽으라.》고 고아대며 총을 란사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미국에서는 인종과 소수민족 등을 겨냥한 살인과 테로, 폭력행위가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2017년에만도 그와 관련한 범죄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17%나 더 늘어난 7 170여건에 달하였다.

오하이오주의 한 소방대원은 인터네트사회교제망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화재가 발생한 방에서 개를 구원할지언정 깜둥이는 구원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개 한마리가 100만명의 깜둥이보다 더 중요하기때문이다.》

미국사회전반에 뿌리깊이 남아있는 인종주의가 얼마나 극단적인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살판치는 증오범죄, 그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적모순과 대립의 필연적산물이다.

 

본사기자 안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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