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7일 로동신문

 

    장 시

 영원한 인민의 고향집

김 진 주

 

        1

 

해를 두고 세월을 두고

쌓이고쌓였던 이 땅의 그리움이

이 정깊은 고향산천에

2월의 흰눈으로 내리고내리는가

 

아, 유서깊은 삼지연

허항령언덕에 서계시누나

우리 장군님

꿈에도 꿈에도 어려오는 그 야전복자락

눈발속에 날리시며

 

이제라도 금시

저 대돌을 내리시여

천지개벽하는 백두거리를

기쁨속에 거니실듯

 

얼마나 좋으랴

한평생 자신의 생신날을 잊고 사신

우리 어버이

백두고향 새 거리에 모시고

2월의 봄명절을 함께 쇤다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자나깨나 인민밖에 모르신 우리 장군님

행복의 별천지로 눈부신 삼지연

집집마다 넘치는 웃음소리를 들으신다면

 

그 얼마나 기뻐하시랴

그리도 사랑하시던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는

소년궁전을 찾으신다면

만부하의 동음높은

감자가루생산공장도 돌아보신다면

 

인민을 잘살게 하시려

이 나라 험한 령 높은 산 다 넘으신

우리 어버이

어깨우에 쌓인 눈 털사이 없으셨던

그 성에불린 야전솜옷을

별궁같은 새 집의 따뜻한 아래목에서

말리워드리고싶구나

 

정녕 세상을 놀래우며

우주에 떨치던 힘

날바다를 길들이던

기적의 그 힘으로

흐르는 세월을 되돌릴수는 없을가

 

한그루 봇나무도

못 잊을 추억을 부르고

연연히 뻗어간 산발들도

한없는 그리움을 부르는 고향산천

 

그 간절한 소원을 안고

따스한 봄빛이 흐르는

정일봉고향집뜨락에

내 삼가 들어서나니

 

젖어드는 눈가에 어려오누나

동기와지붕우에

백두의 하늘을 떠이고

오늘도 옛 모습 그대로 서있는

키낮은 귀틀집

 

장군님의 숨결이

따스한 훈풍이 되여 흐르고

어버이의 정깊은 체취가

서리꽃 핀 이깔숲향기에

가슴뭉클 안겨오는 이 뜨락

 

생각깊어라

고향집을 나서신 그날부터

한평생 인민의 집을 찾고 또 찾으신

그 헌신의 천만리길이

여기서 해살처럼 뻗어갔구나

 

삼천리를 넘나드는

백두의 눈보라야 이야기하라

생의 첫 자욱을 흰눈우에 새기시고

한평생 찬눈을 다 맞으시며

인민의 집집에 봄을 꽃피우신

눈물겨운 만단사연을

 

그 어느해였던가

강행군길에 쌓인 눈

야전복에 그대로 얹으신채

추억깊은 고향집으로 들어서신 장군님

 

천고의 밀림은

눈꽃날리며 기쁨에 설레이고

봄을 알리는 소백수물노래는

정답게 울리는데…

 

한자욱 다가서면

못 잊을 《사향가》소리 들리여올듯

또 한자욱 다가서면

고향집문을 여시며

빨찌산군복차림의 어머님

금시라도 반기며 마중나오실듯

 

쩌릿이 젖어드는

그이의 마음속에 어려오는

낯익은 고향산천

항일전장에서 승전하고 돌아오시는

빨찌산김대장의 호탕한 웃음소리 울려오는가

 

첩첩 다가서는

시련의 준령 헤쳐넘던 자욱자욱

선군의 천만리길에

그 언제나 힘이 되고

의지의 기둥이 되여준 고향집

 

오시면 오실 때마다

인민의 락원을

삼천리 이 땅우에 꽃피우라

절절히 당부하시는 수령님과 어머님음성

가슴에 파고드는 이 뜨락

 

눈보라 혈전만리에 쓰러졌던

빨찌산전사들도 다시 일어나

선렬들의 념원 기어이 이루어달라

간절히 부탁하는 그 목소리도

밀림의 메아리에 실려오는가

 

생각깊이 발걸음 옮기시는

그이의 야전복자락에

발을 동동 구르며 매달리는 처녀강사들

간절히 간절히 아뢰여라

 

- 장군님!

  오늘은 고향집앞에서

  사진을 꼭 남겨주십시오

  인민의 소원입니다

 

천리수해도 설레임을 멈추고

력사에 남을 불멸의 화폭을 기다리는데

흰눈덮인 백두산에

숭엄히 시선을 얹으시는

우리 장군님

 

- 나는 아직 수령님과 어머님의 념원을

  다 풀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이 잘살게 될 때

  내 꼭 다시 와 사진을 찍겠소

 

그이 품에 안기며

애원하듯 목메여 감겨드는 바람결아

네가 말해보려마

간절한 이 순간을 맞이하려

긴긴 세월 기다려온 밀림아

네가 터쳐보려마

 

고향집사진은

그 누구에게나 다 있건만

어이하여 우리 장군님만은

나라 인민이 그리도 소원하는

단 한장의 사진마저 찍을수 없으셨더냐

 

아, 고향집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생의 추억이 깃든 정든 집이기 전에

성스러운 붉은기와

첫 인연을 맺으신 곳

 

수령님의 념원인 인민의 행복을

기어이 기어이 삼천리에 꽃피울

억척의 맹세와 의지를 벼려주는

신념의 뜨락

선서의 뜨락

 

한몸이 그대로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뿌리가 되여

한생이 그대로

시련의 장설을 녹이는 불길이 되여

천하제일락원을 안아오실 결사의 각오로

빨찌산의 신들메를 더 힘껏 조이시는

우리 장군님

 

이렇게 나서신 고향집뜨락에서

결연히 찍어가신 발자욱, 발자욱

온 나라 방방곡곡

인민의 집뜨락으로 이어졌어라

 

세간난 자식 살림살이 보살피시듯

서해의 외진 섬

북변의 산골마을

인민의 집을 찾아 초소와 일터를 찾아

이 나라의 한끝에서 한끝까지

가고 또 가신 그 길은 만리더냐 천만리더냐

 

잊을수 없구나

온 나라가 장군님의 안녕을 축원하던

뜻깊은 2월의 명절날

초소의 병사들을 찾아가셨던 그날을

 

이른새벽부터

저녁어스름이 깃들 때까지

여러 구분대들을 돌아보시고

일군들과 마주하신 야전식탁우엔

소박한 감자음식 몇가지

 

너무도 억이 막히고 가슴이 쓰리여

왈칵 눈물을 쏟는 일군들

- 장군님, 너무하십니다…

  생신날 이런 험지에 모신것만도

  죄되는 일인데

  이렇게 감자음식을 드셨다는것을 알면

  인민들이… 인민들이…

  저희들을 용서치 않을겁니다

  장군님!…

 

흐느껴 우는 그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하신

어버이의 그 말씀

세월이 새겨안고

인민은 목메여 간직했어라

 

-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해 보내는것이

  곧 나의 기쁨이고

  바로 그런날이 나의 명절입니다 

  내가 인민들을 위해 살아야지

  누구를 위해 살겠소…

 

아, 삼백예순다섯날중의 단 하루

자신의 탄생일마저도

인민을 위해 바치신분

불같이 사신 그 한생에

자신을 위한 날은 하루도 남겨두지 않으신

우리 어버이

 

쏟아지는 눈비, 불어치는 폭풍이

산악을 허물고

길과 길은 끊어놓을수 있어도

인민을 찾아가시는

그이의 걸음만은 막을수 없었나니

 

전해다오 백암령의 험한 산발아

길이 험해 더는 못 가신다고

일군들 안타까이 막아설 때

험준한 너의 굽이굽이 끝없이 달리시던

장군님의 그 마음

 

- 동무들이 정 이러면

  나는 땅크를 타고서라도 가겠습니다

  저 령너머에는 나의 아들딸들이 있소…

 

전선길의 어느 봄날이였던가

철령에 불타는 철쭉꽃을 보시며

우리 장군님 뜨겁게 하시던 그 말씀

 

- 철쭉이 피였구만

  나는 아직 지난해 입고 떠난 이 솜옷을

  벗지 못했소

  병사들과 인민들을 찾느라

  이 겨울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구만

 

물어보자 전선산발이여

눈비에 색이 바랜

한벌 야전복을 벗지 못하신채

높은 산, 험한 령

그이 끝없이 넘고 또 넘으셔야 했던것은

이 땅에 산이 많아서였더냐

기다리는 자식들이 많아서였더냐

 

과원속의 새 마을뜨락엔 울리누나

이사짐을 여기에 풀고 살고싶다 하시던 그 음성

발전소마을 제대군인가정엔 남아있구나

벽에 걸린 메주덩이를 보시며

장맛을 보러 또 오겠다신 정깊은 그 약속

 

그렇게 문열고 들어서신 집집마다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며 살라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남기신 우리 장군님

아, 아버지품에 안겨 찍은 가족사진을

가보중의 가보로 안고 사는 인민이거니

 

오로지 인민을 위해

비오나 눈오나 바람이 부나

우릴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의 집

사회주의 큰집을 받들어올리신

우리 어버이

 

그이의 위대한 한평생이

억년 굳건할 보금자리

사회주의 우리 집의 기둥을 세웠고

락원의 눈부신 강산을 펼치였나니

 

아, 봄빛넘친 고향집뜨락에서 시작된

내 나라 내 조국

백두산밀영고향집추녀를 높이 이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는

사회주의 우리 집이 솟아있어라

 

        2

 

구름우에 솟은 도시

백두의 아침해를 남먼저 맞아

이깔숲엔 반짝이는 서리꽃

창가마다엔 만발하는 웃음꽃

 

눈속에 핀 백화런가

울긋불긋 황홀한 다락식아빠트

웅장하게 솟구쳐오른 건축물들은

2월을 경축하는 축탑이런듯

 

태양의 성지를 받드는

이 나라 인민의 일편단심이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되여

신기루마냥 떠오르나니

사회주의문명이 꽃펴나는 산간도시가

 

이 세상 가장 순결한

그 충정의 세계를

별처럼 값높이 안아주시며

여기 백두성지에

창조와 기적의 폭풍세월을 불러오신

아, 우리 원수님

 

오늘도 우리 심장 흔들어라

삼복의 불볕을 헤치시며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새기고새기시던

거룩한 그 발자욱소리

 

우리의 가슴에 꺼지지 않아라

황홀한 인민의 꿈세상을

장군님의 고향집에 제일 선참 펼쳐주시려

삼지연군설계도를 집무탁에 펼치시고

그이 지새우신 한밤의 불빛이

 

백두산뜨락을 더 훌륭히 꾸리지 못한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그 아픔

한가슴에 다 안으시고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신

원수님의 불같은 그 마음이여

 

우리 혁명의 고향군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시려

우리 원수님

거리의 설계가, 시공주가 되시고

건설주가 되시였나니

 

이 마음속엔 젖어있어라

폭열속을 헤치며 삼지연을 찾아오신 날

그이의 옷깃을 적시던 땀방울, 땀방울

쏟아지는 눈발속에 다시 오신 그 아침

백두도시 새 집에 들어서실 때

어깨우의 눈이 녹아흐르던 물방울, 물방울

 

사람들이여

솟아오르는 문명의 새 산간도시가

철근과 세멘트와 모래만으로

일떠선다고 생각지 마시라

이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도덕의리가 받들어 세운

수령영생의 눈부신 기념비

 

크나큰 그 뜻을 지닌

심장과 심장들이

하나의 숨결로 높뛰고

의리의 불덩이가 되여

창조와 기적의 폭풍노도가 된

백두전구

 

여기선

흩날리는 눈송이마저 녹아내린다

우리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

그이의 후더운 숨결이

어디가나 살아 높뛰는 성스러운 땅에

천지개벽의 해와 달이 번개치며 흐른다

 

천이랴 만이랴

장군님과 맺은 혈연의 정을

생의 피줄기처럼 안고 사는 삶들은

백두성지에 충정의 날과 달을 바쳐가는

이 나라 아들딸들은

 

여기에 다 모여왔구나

장군님의 야전생애가 흘러간 철령아래

태를 묻고 나서자란 강원땅청춘들

어버이의 따뜻한 정 꿈결에도 못 잊어

삼지연에 뿌리내린 평양의 딸-세쌍둥이도

 

눈물겹구나

제대배낭을 고향이 아닌

여기 건설전역에 풀어놓은

자강도돌격대원의 이야기

 

우리 장군님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나날

그리도 자주 눈보라치는 명문고개를 넘으셨다고

그렇게 키워주신 강계정신창조자들속에

평범한 선반공 자기 아버지도 있다고

 

온 사단에 미장명수로 소문난

랑림의 처녀소대장 그 마음속에도 있구나

온밤 천리 먼길 달려오느라

흙탕물 가득 튕긴 장군님의 야전차

옷소매로 닦아드리며 모두 울었다는 마을이

바로 자기네 고장이라는 가슴사무친 사연

 

바로 이들이

설레이는 밀림의 바다에

또 하나

끝없는 충정과 의리의 대하

붉은기의 바다를 펼쳤나니

 

꿈도 사랑도 청춘의 위훈도

백두산정에 고이 얹고

기뻐도 힘겨워도 마음속진정을

백두산과 때없이 나누며

천백배의 용기를 가다듬는 돌격대원들

 

건설장에 펼쳐진 류다른 속보거리

예서 한명 또 한명 뜨겁게 불러보노라

위훈의 날과 날을 전하며

백두전구에 빛나는 그 장한 이름들을

 

부디 탓하지 말아다오

이들의 이름을

혈전의 산야에 피를 묻고 목숨을 묻은

선렬들의 고귀한 그 이름과 나란히 불러본다고

 

이들은 장군님슬하에서 자라나

불타는 심장에 백두산을 안고 사는

백두의 후손들

창조와 기적의 전장을 누벼가는

오늘의 빨찌산들

 

지금도 건설장에 메아리친다

야간전투의 화약이 되여

격전의 밤천지를 불붙이며

영웅청년돌격대 대장이 높이 웨치던

《백두산》 시구절이

 

- 백두는 웨친다-

  《너 세계야, 들으라!

  이 땅에 내 나라를 세우리라!

  …

  내 뿌리와 같이 깊으게

  내 바위와 같이 튼튼케

  내 절정과 같이 높으게

  내 천지와 같이 빛나게

  세우리라-

  자유의 나라!

  독립의 나라!

  인민의 나라!》

백두산은 이렇게 웨친다!

 

이 불타는 심장

높뛰는 숨결에

지동치는 눈보라도

비약의 열풍되여 일어번지고

이들의 손길이 닿으면

부석의 지층도 천년암반이 되여

삼지연의 새 도시를 떠받드나니

 

세계는 보게 되리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의 광풍을

백두의 칼바람으로 쳐갈기며

우리 인민이 어떻게 승리자로 되는가를

우리 조국이 어떻게 강국으로 위용떨치는가를

 

문명의 빛발을 휘뿌리며

불타는 해돋이가 천리수해를 물들일 때

우리 원수님 품에 안겨들던

황홀한 산간도시의 그 자태

꿈같은 장관이여

 

- 이것이 바로 내가 마음속에 그려보던

  인민의 리상향이요

  우리는 공산주의 붉은 려명을

  여기 백두산뜨락에서 선참 맞을것입니다!

 

베개봉마루에 울려퍼지는

그이의 음성

행복의 무지개 드리운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지평선 한끝까지 메아리쳤나니

 

그이의 불타는 꿈과 열망이

백두라 삼천리에 꽃피고꽃펴

삼지연엔 만복의 새 절경 펼쳐지고

등판마다 풍년가높이 감자산 솟아라

눈부신 창가마다 웃음소리 노래소리

번영의 새날은 예서 먼저 밝아오리라

 

뜻깊은 이 아침

장군님의 동상을 삼가 우러르노라

야전복자락을 날리시며

별천지로 변모되는 고향산천을

축복의 미소속에 바라보시는

우리 어버이의 해빛같은 영상이여

 

자애론 그 품을 찾아

끝없이 파도치고 파도쳐오는

그리움의 물결

유서깊은 고향땅에 장군님을 모시고

2월의 명절을 맞는 사람들

 

우리 장군님과 함께

너도나도 기쁨에 겨워 사진을 찍는다

위훈의 훈장 번쩍이는 돌격대원들

백옥같은 지성을 고이고

붉은넥타이 날리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

답사길을 달려온 병사들과 대학생들

온 나라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이여

 

그이 품에 다투어 안겨든다

이 거리에 살게 될 행운의 주인들

우줄우줄 다가선다

층층 솟아오른 삼지연의 새 풍경들이

원수님의 손길에 정히 받들려

장군님곁으로 다가선다

 

가슴젖노라

한평생 인민을 위하시느라

고향집앞에서

자신의 사진마저 남길새 없으셨던

우리 어버이

 

오늘은

원수님 당겨오시는

번영의 날과 달을 기쁨속에 안아보시며

못 잊을 그날

우리와 하신 그 약속 지켜

마침내 꽃피는 고향집뜨락에 찾아오신듯

 

만복을 누려갈

인민의 앞날을 축복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

아, 그 모습은

무궁세월에 남기시는

뜻깊은 고향사진이 아니더냐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는 영원히 장군님식솔

무엇으로도 가를수 없는

위대한 혈연의 정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태양조선의

 

고마워라

세세년년 안고산 인민의 소원을

장군님의 고향땅에 별천지로 펼쳐주신분

강성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이 땅 이 하늘아래 창창히 열어주신

아, 우리의 김정은동지

 

백두의 뜨락에

인민의 리상향이 눈부시게 펼쳐진 그날

정일봉하늘가에 터져오를 환희의 축포를

장군님과 원수님을 함께 모시고

우리 장쾌하게 맞으리라

 

락원의 추녀와 추녀들을

강산가득 이으며 펼치며

삼천리를 품안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은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태양의 집으로 천세만세 솟아있으려니

 

오, 내 조국의 하늘을

승리와 영광의 노을빛으로 물들이며

영원토록 빛날 2월의 고향집

이 성스런 뜨락에서 시작된

사회주의 우리 집에서

인민은 장군님식솔로 길이길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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