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6일 로동신문

 

감독들의 역할을 높여 우수한 체육선수들을 키워내자

 

선수들의 육체기술적준비에서 중시한 문제

압록강체육단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빠른 시일안에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며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 압록강체육단 녀자축구선수들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로부터 육체기술적으로 발전하였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그만큼 녀자축구선수들은 이 나날에 적지 않은 경기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이 거둔 경기성과의 비결을 분석해보면 주목되는 점이 있다.

그것은 우선 감독들이 연구사들과의 3자결합을 강화하면서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는것이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체육단일군들은 대담하게 젊은 감독들에게 선수들에 대한 훈련지도를 맡기고 새로운 교수훈련지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감독들의 사업에서 좋다고 찾아본것은 연구사들과 지혜를 적극 합쳐가고있는것이다.

사실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녀자축구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은 그리 높지 못했다. 그래서 팀의 전망이 락관적이라고 말할수 없었다.

감독들은 이전부터 적용하던 훈련지도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선수마다 같은 훈련을 했어도 부담정도가 각이하고 피로회복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훈련이 끝나면 어떤 선수들은 몹시 힘들어하는가 하면 다른 선수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훈련을 시작하기 전까지 선수들의 피로회복상태도 서로 달랐다. 당시는 잘 알리지 않았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선수들의 육체기술적준비에서 차이가 생기군 하였다.

연구사들과 이 문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과정에 감독들은 매 선수의 체질이 다른 조건에서 그에 맞는 합리적인 훈련방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게 되였다.

이를 통하여 감독들은 3자결합을 강화하며 교수훈련을 과학화하는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깊이 느끼였다.

감독들은 매 선수의 체질에 맞는 훈련부담과 강도를 규정하는데 관심을 돌리였다. 여기서 나서는 문제는 선수들의 기술발전과 육체적준비상태를 어떤 방법으로 어디에 기준을 두고 판정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감독들은 연구사들과 합심하여 방도를 모색하던 끝에 새로운 측정기재를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매 선수의 달림거리에 따르는 맥박을 측정하여 훈련부담과 강도를 규정할수 있는 원격맥박측정기의 도입은 교수훈련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감독의 지도밑에 선수들이 훈련하는 동안 체육과학연구사는 훈련과정을 정량적으로 분석종합하고 의료연구사는 훈련부담과 강도에 따르는 선수의 몸상태를 평가하였다.

감독들과 연구사들은 훈련이 끝나면 의례히 한자리에 모여 선수의 몸상태에 따르는 합리적인 다음훈련계획을 세웠다. 이것은 피로회복에서도 매우 효과적이였다.

감독들은 매 선수에 해당한 합리적인 훈련부담과 강도를 정해놓고 계획적으로 교수훈련을 내밀었다.

효과적인 훈련방법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이 높아졌으며 특기기술을 소유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였다.

주목되는 점은 또한 감독들이 선수호상간 결합과 협동능력을 최대로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감독들은 경기에서 나타난 결함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 집단경기의 특성에 맞게 선수호상간 협동이 긴밀하지 못한데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아무리 개별적선수들의 육체기술적준비가 좋아도 결합 능력이 높지 못하면 응당한 경기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감독들은 선수들의 육체기술적준비와 함께 호상간 결합과 협동능력을 높이는데 모를 박았다.

공격수와 중간방어수의 빠른 결합에 의한 공격이행, 공빼앗긴 즉시 임의의 위치에서 전인방어, 련락속도와 정확성, 득점능력높이기, 각이한 위치에서 불의의 정황에 따르는 넘겨차기 등의 기술을 련마하도록 하기 위한 훈련에 총력을 집중하였다.

경기과정에 문지기와 공격수, 방어수들의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감독들의 역할도 주목된다. 감독들은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공격수와 실점을 없애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방어수, 문지기의 심리를 잘 알고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기에 압록강체육단 녀자축구선수들은 최근에 실력이 높아진 팀으로 인정받게 되였으며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신진선수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속에서도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험은 압록강체육단 일군들과 감독, 연구사들처럼 선수들을 육체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해 새로운 훈련방법들을 탐구하여 적극 받아들이면 좋은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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