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6일 로동신문

 

새 교사건설에서 발휘된 정신력

청진의학대학 일군들과 교직원들

 

청진의학대학에 번듯하게 일떠선 5층짜리 새 교사를 보면서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보는 사람마다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는 이 교사가 어떻게 일떠서게 되였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2016년이 저물어가던 12월말이였다.

대학일군인 리현수동무는 새 교사건설장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깨달은 그였다.

대학일군들은 새 교사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제기하고 여기에 힘을 넣었다. 그러나 일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예견하지 못한것은 아니였지만 역시 로력과 자재가 긴장하니 일자리가 푹푹 나지 못했던것이다. 게다가 애로와 난관은 더 커졌다.

(방도는 어디에 있는가.)

너무도 안타까와 일군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운 날도 많았다. 이 과정에 일군들이 느낀것이 있었다. 타산을 앞세워가지고서는 절대로 방도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이였다. 그리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자면 교직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키는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얼마후 대학책임일군들은 교직원들에게 기어이 새 교사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하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강좌장이상 일군들부터 자재를 확보하는데 앞장서자 전체 교직원들은 너도나도 떨쳐나서게 되였다.

교직원들은 스스로 자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짬시간마다 건설장에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쳤다.

교직원들은 한결같이 떨쳐나 많은 량의 블로크를 찍었다. 무득하게 쌓아놓은 블로크를 보면서 누구나 자기가 한 일이 옳은가를 의심할 정도였다. 이를 계기로 교직원들은 자체로 얼마든지 새 교사를 건설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대학일군들은 기세를 늦추지 않고 새 교사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새 교사에는 많은 수지창과 출입문이 필요했다. 골조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는 조건에서 수지창과 출입문을 해결하는것이 급선무였다. 대학에서는 수지창을 자체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미는 한편 후원단체일군들과 련계하여 출입문제작을 진척시켰다.

교사골조공사가 결속되고 내부와 외부공사를 진행할 때였다.

대학일군들은 외장재를 바를것이 아니라 타일을 붙이기로 하였다. 물론 품이 많이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새 교사를 높은 수준에서 건설하려는 일군들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대학에는 벽체타일붙이기를 해본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많은 면적에 타일을 붙이자면 적지 않은 로력이 필요했다. 대학일군들과 교직원들은 이 문제도 자체로 해결하기로 결심하고 청진시의 여러곳을 찾아다니면서 벽체타일을 붙이는 기술과 경험을 하나하나 익혀나갔다.

처음에는 잘되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자기의것을 제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겠다는 열의에 충만된 교직원들은 타일붙이기속도를 점차 높여나갔으며 짧은 기간에 이 작업을 결속하였다.

마침내 대학에서는 지난해 8월까지 번듯한 새 교사를 일떠세웠다. 교직원들은 완공된 새 교사를 돌아보면서 보람찬 헌신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고 하던 새 교사건설을 빛나게 결속하는 과정에 교직원들은 대학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뜨겁게 간직하게 되였으며 조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다른 청사들까지 얼마든지 자체로 꾸릴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교사건설에서 발휘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교육자들의 탐구열을 더욱 높여주었다. 대학에서는 지난 한해동안에 수십명의 학위소유자를 배출하였으며 여러명이 국가과학기술성과등록증을 수여받았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며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닦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