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6일 로동신문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하며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3월 어느날 강남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의 사무실에서는 군급기관 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는 읍지구에서 사는 한 주민이 보내온 편지에 대한 독보로부터 시작되였다.

집으로 뻗은 수도관이 낡아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다는 내용의 편지는 협의회참가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이윽고 자리에서 일어선 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리익과 편의를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설계도면을 들고 읍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군당위원회 일군들이였다.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지대에 놓을 상수도관위치를 일일이 확정하고난 군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읍지구의 주민들을 위한 일인데 우리 힘과 마음을 합쳐 짧은 기간에 상수도관공사를 끝냅시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데 대한 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일념이 끓어번지였다.

사실 읍지구의 주민들을 위한 상수도관공사는 쉬운 일이 아니였다. 낡은 관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새로 놓아야 할 상수도관의 연장길이만 해도 수천m, 게다가 수원지확장공사도 함께 진행해야 하는 어렵고도 방대한 일감이였다.

그러나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이렇게 시작된 공사였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며 진행된 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단 한달만에 수원지확장공사를 끝낸 일군들은 상수도관교체작업에 달라붙었다. 이 나날 공사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위해 군일군들이 걷고걸은 밤길은 그 얼마였고 공사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작업장에서 맞은 새날은 얼마였던가.

이악하게 투쟁한 보람이 있어 단 몇달만에 공사를 끝내였을 때 군일군들 누구나 가슴이 흐뭇해짐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생활상편의를 더 잘 도모해주기 위해 바치는 군일군들의 뜨거운 진정은 이뿐이 아니다.

창가마다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읍지구의 새 살림집들에도, 아침과 저녁이면 귀여운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발걸음도 씩씩하게 학교로 오가는 동정리의 번듯한 새 다리에도 이곳 일군들의 헌신적인 복무정신이 슴배여있다.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바로 이런 일념을 안고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일군들이 많아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게 다져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는것이다.

 

본사기자 리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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