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6일 로동신문

 

나라살림살이의 주인된 자각 안고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약은 곧 생산이며 애국심의 발현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2월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을 찾았다.

마중나온 과장 손광동무는 생산현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생산지령실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생산지령실에 들어서니 지령원이 콤퓨터로 생산지휘를 하는 모습이 류달리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할수 있는 통합생산체계를 공장의 기술력량이 자체로 구축했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액정화면을 바라보았다. 화면에는 공정관리대면부가 펼쳐져있었는데 뜻밖에도 생산현장의 여러개의 기본흐름선가운데서 2개의 흐름선만이 가동하고있었다. 영문을 몰라하는 우리에게 지령원이 말하였다.

《우리 공장에서는 련속공정의 특성에 맞게 과학적인 전력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전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도 생산을 정상화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제품의 선행공정을 담당한 흐름선들에서 월생산계획을 기본적으로 수행하였기때문에 제품완성을 담당한 2개의 흐름선만이 가동한다고 설명하는것이였다. 지령원의 설명이 끝나기 바쁘게 손광동무가 말을 이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공장에서는 매월 마지막날이면 생산실적을 총화하는것과 함께 직장별로 다음달생산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교차생산조직도 합리적으로 짜고든다는것이였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한다. 우선 일전력소비량을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제품의 질을 훨씬 높일수 있었다. 또한 직장들에서는 단위시간에 제품의 생산량을 늘이기 위하여 예비부속품들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한다는것이였다. 지난해에도 공장에서는 수많은 예비부속품을 마련하고 70여건의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였다고 손광동무는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우리가 그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종소리가 울리였다. 지령원동무가 전화를 받고나서 마우스로 액정화면에 전력관리대면부를 펼치였다. 화면에는 일전력소비량과 전력부하률이 도표와 그림으로 실시간으로 현시되고있었다. 그것을 한순간에 일별하고난 지령원동무는 전화로 동력작업반을 찾더니 공무작업반에 전력을 공급해주라고 지시하는것이였다. 전화를 끝낸 지령원동무가 공무작업반에서 부속품가공을 해도 되겠는가고 묻기에 필요한 지시를 주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공장의 째인 전력관리체계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손광동무는 말하였다.

《과학적인 전력관리이자 전기절약이고 생산장성의 기본열쇠라는것이 우리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우리 공장에서는 지금 전력관리체계를 더욱 합리적으로 갱신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생산지령실에서의 30분, 그것은 길지 않은 시간이였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나라살림살이를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는 공장종업원들의 애국심을 충분히 엿볼수 있었다.

 

본사기자 정영철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